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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할때 조금씩 늦는게 그렇게 나쁜가요??

원본지킴이 |2007.07.16 09:08
조회 2,092 |추천 0

아..

정말.. 저는 3년을 넘게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데이트할때, 제가 늘 늦는 편이죠..

남자친구. 처음에는 10분정도 일찍 오더니 요새는 정각에 맞춰옵니다..

전.. 처음부터 지금까지 10분씩 늦구요..

 

습관이 이렇게 든 것은 제 잘못이겠지만, 정말 일찍 준비를 해도 10분씩 늦게 되는게 참;

알람시계가 따로 없어요. 더도 덜도 아니고 10분.;

 

요즘은 노력을 해서 5분 지각으로 되기도 합니다.ㅎㅎㅎ

물론 가끔이지만 제가 일찍 나가기도 하구요.ㅋ

 

문제는 이것때문에 남친도 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겁니다..

제 남자친구.

지각하는거 정말 매우 싫어하더군요..

늦게나가면 미안하다고 하면서 손을 잡으려고 하거나 얼굴을 건드리면,

제 남자친구는.. 피합니다.;;

표정도 좀 굳어서는.. 화가났다는 거죠.

정색하는 표정이란 참..............

 

그렇게 3년이 넘어 이제는 4년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남자친구 참 좋은사람이죠.

절 참 많이 아껴준다는것도 알고 잘대해주는것도 알아요.

처음에는 제게 지각에 대해서 언급 한 기억이 없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 지각을 자꾸 말합니다.

저도 알겠다고 하고 신경을 쓰지만, 준비하다보면 자꾸 시간이 촉박해지는데 어째요..

 

아..

정말 이거 빼면 왠만한 저의 단점들도 모두 잘 감싸주는 사람인데,

왜그렇게 늦는거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주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메신져에서도 자주 만나는데,

데이트 하고 들어와서 어떻게 하다보면 그얘기 또 나옵니다;

지각하지 말라고.

저는 늘 알았다고.

늘 같은 레파토리.. 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분이죠ㅠ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0분 지각하는게 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10분정도는 늦어주는게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각만 하면 과민반응하는 남자친구때문에, 제가 이상한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 문제에 대해서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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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대체 왜...|2007.07.16 09:28
자신이 매번 지각하는 거 알고, 그에 대해 남친이 싫어하는 걸 알면서 자신이 고치려고는 안하고 그걸 합리화시키려고 하는거냐? 약속시간에 제대로 오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10분이라도 그 10분을 쓸데없이 허비해야 하는, 기다리는 사람 심정을 헤아릴 줄은 아는거니?! 하긴 그것도 모르니까 이따위 말도 안되는 글을 올리고 있는거지..ㅉㅉ 생각좀 하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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