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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을그만두려합니다,.

대학생. |2007.07.20 02:11
조회 193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자주즐겨보다가  이렇게 글을쓰게됐습니다.

저는 올해 20살인 어느학교의 학생입니다.

아버지,어머니,누나,저 이렇게 4명으로 이루어진가족이지요.

아버지께선 지방에서 일하셔서 일주일에 한번오시고 어머니께선 식당에 나가셔서 일을하십니다.

누나는 현제 대학교 3학년에재학중이구요..

저는 중학교때 공부는 아예하지도 않고 놀기만 햇었습니다.

매일같이 말썽만부리고 다녓고. 그러던어느날 사고를쳐 경찰서에 가서 부모님이 오시기도하셧습니다.

그때부터인지 어머니께 늘죄송했고 못난 아들 뒷바라지 하시느라 힘드시겟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돼엇습니다.

그렇게 중학교생활을 하면서 15살이란나이에 배달을하게돼었습니다.

무면허로 2년동안 배달을하고 면허취득후 2년반동안 배달을하였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오토바이타는것을 반대하셧지만(알바전 오토바이타다가 사고가 나서;;) 집에 밤늦게 들어오시는관계로 몰래하게돼었지요

그렇게 알바를하엿고 학업엔 관심없던지라 공고에 진학하게돼엇습니다

공고를 다니다보니 과에서 10등이란 등수를 하게돼었고(아시는분은 아시겟지만 시험문제 다 알려줍니다)

그렇게 대학이란곳을바라 보게돼었죠..

그렇게하여 배달을하며 지방국립대에 입학하게돼었습니다..

문제는 등록금이엿지요..

부모님은 제가어렷을때부터 돈때문에 항상싸우셧고 누나의 등록금과 저의 등록금을 내려면 빚이늘어간단걸 느끼게돼었습니다 그래서 등록금을 제손으로 벌어야 겟다는 생각을하고 대학에진학하엿습니다

고3때 열심히 일하여 입학금과 등록금 자취방까지 다 제손으로 벌어 구하였고 현재 지금도 등록금을 벌기위해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물론 저도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것 정말좋아합니다.. 하지만 집을생각하여 노는것도 다포기하고 일을하엿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어제..

어제 월급날이엿는데 어머니께서 월급을 달라고 하시더군요..

첨엔 안됀다고 등록금이라고 그랫지요..

그래도 등록금이야 다시 벌면돼지란생각으로 드렷습니다..

막상 드리고나서 생각해보니.. 대학이 제게 도움돼는게 없다는생각이 들게돼었습니다..

제가 공고출신이다보니 공대를가게 돼었고 졸업후 그쪽일을 하지않을꺼란 생각을 햇습니다..

대학4년 등록금도 아깝단생각이들게돼구 제 성격과는 대학이 멀다는 생각도들게되어  차라리 대학다니는 4년동안 일을해서 돈을모아 장사를

해야겟단 생각이들엇습니다..

이런저를 보면서 누나는 왜 지금상황만생각하냐며 생각이 짧다그럽니다..

저도 그걸잘압니다.. 대학안나오면 무시당하기 일수란걸 하지만.. 지금 집사정에 대해 모른척할수가 없습니다..

50대이신 아버지께서 공장에서일하시는거 보기도 그렇고 40대 중반이신 어머니께서 남의음식점에서

서빙을 하신다는것도 참으로 화가납니다..

그래서 학업을 관두고 집에 보탬이돼고자 합니다..

학교앞에서 호프집알바를 하는데 사장님이 그러시더군요 넌 장사하면 잘하겟다구요.. 마침 사장님께서도 가난하셧다가 열심히 일하여 지금의상황을 만드셧다 그러시더군요..

그말을 들으니 힘두나고... 친구의 아버지께서 단돈 200원이 아까워 오르락 내리락하며 돈모으셧다 그러시더군요.. 그렇게 살면 저도 성공할수 잇을꺼같단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돼었습니다.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겟는지요?

미래가 없는 대학을졸업하시겟는지요?

아님 돈을 벌어 장사를 하시겟는지요?

악플도 상관없으니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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