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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 ] 폭행 피해자 개그우먼 L씨 ...누군거 같애여?

마음과 마음 |2003.06.09 18:55
조회 6,794 |추천 0
"눈알 빼 버리겠다" 협박…사업자금 요구 시달려

공인 오점 남기기 싫어 참아…도와준 분들 감사 ◇ 개그우먼 L양을 폭행한 혐의로동대문경찰서에 불려온 용의자 김모씨가 점퍼를 둘러쓴 채 조사를 받고 있다. <송정헌 기자 song@>

 "죽고 싶었어요!"
 상습 폭행 및 명예훼손으로 김모씨(36ㆍ무직)를 경찰에 고발한 개그우먼 L씨(36)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L씨는 9일 오전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3년여간 김씨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과정과 김씨와의 관계, 경찰에 고소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털어 놓았다. 김씨가 검거된 뒤 정신적인 충격으로 8일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는 L씨는 인터뷰 내내 울먹이는 목소리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6일 김씨가 검거됐는데.
 ▲아파트 현관문을 밀고 들어와 안방에 감금하고 목을 졸랐다. 친구가 내 비명을 듣고 112로 신고했다. 우리집이 8층인데 경찰이 10층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와 김씨를 잡아갔다.

 -김씨와는 어떤 관계인가.
 ▲스토커다. 3년전 개그우먼 후배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됐는데 일일이 다 말할수 없을 정도로 괴롭힘을 당했다.

 -주변에선 연인이라고 말한다.
 ▲아니다. 김씨는 애인이 따로 있었다.

 -어떻게 괴롭힘을 당했나.
 ▲방송사 게시판에 수차례 포로노 배우라는 글을 올려 사이버테러를 한 것을 비롯해 폭행까지 했다. 어떤 때는 '눈알을 빼 버리겠다'며 소줏잔을 내 눈을 겨냥해 던진적도 있었다. 거의 실명위기까지 겪었다. 사업을 하는데 200억원이 들어간다며 돈을 내라고도 했다. 말을 안들으면 방송을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했다.

 -왜 협박받고 신고하지 않았나.
 ▲후배와 아는 사람인데다 방송생활 17년 동안 아무 오점도 남기지 않았는데 불미스러운 일로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고 싶지 않았다. 처음엔 고소하려고 진단서까지 뗐지만 저러다 괜찮겠지 하고 지낸게 3년이 흘렀다.
 -동료 개그맨들이 경찰에서 진술을 했는데.
 ▲김씨의 비행을 증명해 주기 위해서 였다. 개그맨 K, P등은 내가 괴롭힘을 당한 사실을 알고 있다. 나를 위해 나서줘 고맙게 생각한다. 이번 일로 그 사람들이 피해를 겪지 않았으면 한다. < 이유현 기자 ylee@>
 


2000년 후배 개그우먼 소개로 만남
2001년 술잔 얼굴에 던져 첫 폭행

용의자 김씨 "L씨와는 동거한 사이" 주장

 경찰은 9일 오전 공식 브리핑을 통해 사건 개요를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김모씨와 L씨는 지난 2000년 선배 개그우먼 K씨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됐다. K씨는 "함께 가끔 식사나 하고 알고 지내라"고 소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폭행사건이 일어난 2001년 6월17일 오전 1시쯤. 당시 김모씨는 L씨, S씨와 한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이때 동석한 개그우먼 S모씨가 김씨에게 "나와 만나려면 L씨와의 관계를 청산하라"고 말하자 김씨가 L씨에게 "남의 앞길을 망치려고 말을 퍼뜨린다"며 소주병을 던졌다가 L씨가 피하자 술잔으로 얼굴을 찍어 전치 3주의 안면부 열상을 입혔다.
 경찰은 지난 5월 용의자 김씨가 마약을 음용한다는 첩보와 개그맨들을 괴롭힌다는 첩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고, 그 과정에서 L씨를 만나 확인해본 결과 3년전부터 괴롭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경찰은 L씨로부터 상해진단서 3장을 받고 참고인으로 폭행 목격자 S모씨를 확보, 김씨를 체포하는데 이르렀다.
 한편 경찰은 일부에서 제기된 '신체포기각서설'에 대해 김씨가 개그맨들이 당초 선배 개그맨 K씨를 고소하겠다고 했다가 발을 빼려 하자 "폭력배들이 도끼를 들고 대기하고 있다. 고소하겠다는 각서를 쓰지 않으면 손가락을 잘라 버리겠다"고 위협한 내용이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범인 김씨는 "변호사가 없으면 한마디도 하지 않겠다"고 주장하다가 9일 오전 10시30분쯤 "L씨와 나는 지난 2000년 9월부터 약 2개월간 동거한 사이"라고 털어놨다. < 이유현 기자 ylee@>

 

 

***이희구에 대해서알려드릴께요***

옛날에 봉숭아 학당에서

이창훈이 맹구로 나오고 할때 그당시에 봉숭아학당에서 나왔습니다

무슨역할이냐면요

이희구:선생님!!!오서방이랑 같이 공부못하겠어요

선생님:왜?

이희구:있잖아요 글쎄 오서방이 수영을 배우러 갔는데요 세상에 얼굴이 밖으로 나왔을때 숨을 내쉬어야 하는데 거꾸로 해서 수영장에 물을 다~~~~~마셨대요 그래서 챙피해서 오서방이랑 공부 못하겠어요

선생님:ㅡ.ㅡ;;

오서방:ㅡ.ㅡ;;

뭐 이런식으로 앙칼진 역할로 나왔어요 앙칼지지만 넘넘 기여웠던 역이었던거 같아요

그후로는 이희구씨를 거의 못봤는데요 요즘은 가끔 홈쇼핑에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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