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운지 오늘로 70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감정으로 사귄것이 아니라 호감으로 사겼지만 지금은 서로 너무 사랑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사랑한다는 말도 처음 들어봤구요^^
남친한테 저 사귀기 전에 일년을 사겼던 여친이 있었단 얘긴 전에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근데 오늘 싸이를 하다가-_-(싸이가 웬수ㅠㅠ) 그 전 여친 이름이 제 이름과 똑같다는걸 알았습니다.
성은 다르지만 이름은 같습니다. 그 여자 이름에서 젤 흔하다는 SJ....
이런 우연에 전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남친한테 말을 했더니 아무말이 없더라구요,, 그냥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하다고만 합니다.
솔직히 남자친구 잘못도 아니고 누구를 탓할 상황도 아닙니다만은 너무 속상합니다.
제 이름을 부르며 XX야 사랑해 XX보고싶어 이런말을 하면 예전엔 마냥 좋았지만 ㅈㅣ금은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ㅠㅠ
전 저랑 사귀면 예전 여친의 흔적은 모두 지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 흔적이 제 이름에 떡하니
있으니 어떻하면 좋단 말입니까....
제 이름을 부를때마다 남친이 전여친을 생각할까봐 걱정입니다.
그 전여친이 남친의 첫사랑이라 그러고 1년이나 사겨서 더 그럽니다ㅠ
아~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