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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도 서늘한 명대골 계곡 ^^

계곡에서 ... |2007.07.24 11:07
조회 1,144 |추천 0



명대골계곡은 오서산의 동남쪽 기슭으로 월정계곡과 금자동계곡이 내려오면서 합류하여

장현리 명대저수지로 흘러 내리는 총 6km의 계곡으로 하늘을 가리는 잡목림과

기묘한 바위 사이로 맑은 물이 흘러 여름철 피서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오서산 정상으로 오르는 훌륭한 등산코스를 겸할수 있는 곳입니다.

 

계곡 주변에는 여러개의 명소가 있는데,

-용허리 : 산의 능선이 용의 허리 모양같다고 붙인 이름이며

              전설에 의하면 이곳에 묘를 쓰면 용이 노하여 가뭄이든다고 합니다.

-은폭동 폭포 : 월정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약 20m 높이에서 폭포를 이루고 있죠.

-신랑신부바위 : 신랑 신부가 초례청에 서 있는 모습의 바위입니다.

-농바위 : 신부가 혼수로 가져가는 장농과 비슷한 바위입니다. ^^

-굴래 : 바위로 이루어진 조그만 동굴로 옛날 신선 9명이 모여 술을 마시고 시를 읊던 곳이며

           일명 동자굴이라고도 하며, 동굴속 바위틈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옵니다.

           현재도 기도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덮개샘 : 산 정상에 석각으로 4각형을 한 우물로서 누군가가 이 샘에

              돌로 덮개를 하였다고 해서 붙인 이름입니다.

-계곡내 사찰 암자 : 월정사(1901년 창건한 태고종 소속의 조그마한암자),

                             천축암(1950년 창건한 태고종 소속의 암자)

 

위와 같이 명소를 거쳐 오서산 정상에 오르는데 오서산은 보령, 청양, 홍성등 3개시.군에 접해 있는

해발 792m의 충남도에서 두번째 높은 명산으로 정상은 12봉으로 되어 있으며,

멀리 서해바다는 물론 충남도의 일원과 경기도 일부와 전북 군산등을 바라볼수 있습니다.

이 계곡은 여름철에는 시원한 계곡의 옥수가 가슴 가득히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고,

가을철 단풍은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어 신선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과 같이

선경을 연상케 하여 등산객의 발걸음 을 더디게 하고 있는 계곡입니다.

 

▶ 도로안내 :
1) 경부고속도로 천안IC - 예산방향 - 예당저수지 - 화상 - 화암리 - 반계 - 화암리초등학교

    - 우회전 - 육수나무(버스종점)
* 이정포가 잘 되어 있음
2)대전 - 공주 - 청양 - 청라 - 대천 - 명대

 

▶ 위 치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명대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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