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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준비한 시험 접으면서..

후새드 |2007.07.24 12:39
조회 586 |추천 0

톡에는 간만에 와서 글써보는듯...

 

군대 있을 때부터 이 나이먹도록 꽤 한참동안 준비하던 시험을

접었습니다. 더 이상 벌이없이 이러고 산다는게 안되겠다 싶더군요.

 

나이먹으면서 해놓은거, 해본거라곤 없고

줄창 공부만 하고 살았으니.. 할 수 있는게 뭐있을까

찾은 끝에 우선 학원강사 하기로 했습니다. 무슨 비전이

있거나 한건 아니지만 당장 먹고 살아야 된다는 입장이다보니..

 

중학생 애들 가르치는 거라 은근히 짜증도 나고 하지만

옛날에 운동도 좀 하고 하던 가락이 있어서 가르치는건

그럭저럭 할만한 것 같습니다. 원장님도 꼬박꼬박 존대해가면서

선생 대우 해주시고..

 

하지만 역시 시험 접는다는게.. 시원섭섭하고 아쉽고.. 그러네요.

 

그냥 푸념 늘어놓고 갑니다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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