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두 사람이 나무에 걸려 있는 방패를 보고
싸우고 있었습니다.
"저것은 금으로 만든 방패야"라고 말하는 한 사람,
"아니야, 저것은 은으로 만든 방패야"라고
언성을 높이는 또 다른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급기야 사태가 험악해 졌습니다.
이때 한 노인이 그것을 보고 말을 했습니다.
"자리를 바꿔보시오"
그 방패는 앞쪽은 금으로 되어 있었고
뒤쪽은 은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민병문님이 발간하는 아침향기 중에서*********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모두가 이해됩니다.
파키스탄에 억류된 사람들을 보고
자잘못을 따지며 글을 많이들 올리나봐요
베고프고 몸이 아픈 사람들을 향한 사랑으로
찾아간 사람들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불교의 교리 때문에 죽어간 이차돈이나
제사지내지 말라는 교리 때문에 순교한
정약용같은 사람이 바보입니까?
그들의 가슴에 있는 사랑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세월을 오래 산 어른들이 사회의 여론을
좋은 방향으로 돌리도록 노력하십시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영원을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