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면서 안산으로 온지... 언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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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란 곳의 좋지 않은 사건들을 너무 많이 들은 저,,,,(살짝 ,,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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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살때.. 강도를 만난적이 있는 저는 ,, 길가는 남자만 봐도 약간의 공포를 느끼는 수준이죠 ^^:;
어느날 ,, 미용실을 갔는데 머리를 하고나니 저녁 10시쯤 ㅡ.ㅡ(직장생활 관계로 늦게감)
미용실에서 언니랑 이런 저런 무서운(범죄관련) 얘기를 하다보니...
밤 이라 더더욱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요
...
그래서 핸드폰을 손에 꼬~옥! 쥐고 집까지 뛰기로 맘 먹고,,, 출발한지
몇 걸음 정도나 됐을까요
어둠속에서 누군가 뒤따라 오는 느낌
슬쩍 돌아보니,, 누군가 어둠속에서 제 뒤를 따라오는 검은 형체,,,
놀란 나머지 소리도 지르지 못한채 뛰다가 그만,,,,
...
쿵~~~ 넘어지고 말았죠
그순간,, 그 강도가 제앞에 다가오는데,, 주변은 암흑천지
도와줄 사람 하나 없는,,,, 공포속에서
있는힘껏 그사람 복부쪽을 노리고 발을 휘둘렀죠
...
그런데
어디선가 낯익은(?) 목소리
.. 야 !! 왜 그래???
허걱,,,
남편 목소리
...
밝은 미용실에 있다가 어두운곳에 나왔더니 주변이 너무 어둡게 보인나머지
남편 얼굴을 못알아보고,, 소리 막지르면 발길질 ㅡ.ㅡ;;
정신 차려 일어나 보니 ㅎㅎㅎㅎ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은 ,,, 대략 난감한 상황
제가 겁이 많아서,,,,마중을 나왔는데 미용실 들어오긴 머하구 해서
밖에서 기다리다가 갑자기 맞닥들이면 놀랠까봐
소리내면서 뒤를 따라 왔다네요 ㅎㅎㅎㅎ
이런 남편이 있어 참~~ 행복(?) 합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