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길지만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이런 저런 꿀바른 말들로 남편이 조종당하고 있습니다!
모든분들이 그렇게 잘알면서 안나오고 왜 거기서 계속잇으면서 글이나 올리냐고.. 하시는데요....
아이도 아이지만
갈곳이 없습니다... 남편 지금 돈이없어서 양육비니 제가 잇을만한곳이니 얻어주지도 못한다고 하고
시댁에서도 똑같은 입장입니다.
저도 정말 나오고싶습니다, 아이랑 잘 살고싶은은데..
누구보다 이집에서 나가야한다는걸 잘알아요 저도..
근데 그럴만한 상황이 안되서 저도 머릿속은 나가야함을 알면서 실천하지 못하고 잇네요...
이집에서 나가면 밖에 아이랑 덩그러니... 그래서 못나가고 잇는 처지입니다.
그리고 글을 올려서 스트레스 풀고자 하는거일수도 잇네요..
그리고 여기저기 말도 안되는 소리 듣다보니 저도 세뇌를 당하는것 같더라구여..
'아.. 일해야하는건가?' 정말 제가 이상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좀 정상적인, 보통이신 분들 얘기듣고 정신 좀 차리고 방법을 찾고 싶어서 글을 올리는건데...
자꾸만 글을 올려 하소연 해서 죄송합니다...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어차피 남편과 헤어짐을 생각하고 잇엇긴합니다..
하지만 임신 8개월인지라 이것저것 고민하고 생각하고 잇엇습니다.
되도록이면 남편이 예전처럼 돌아와주길 바라며 ..
오촌분께서(남편아버지의 사촌형) 하시는 닭공장에서 일하는 남편, (도리를 칩니다.)
그런 닭공장에서 경리, 혹은 도리치면 옆에서 봉지담아주는일을 하라고 하는 남편
처음에 남편이 저 그런거 시킬마음 없엇던 사람인데 그 오촌이 자꾸 저를 일시키라고 하나봅니다,
싼 인건비에 저 하나 더 쓰고싶은거겟죠. 제 신랑에게는 니 와이프까지 일하면
널 키워주겟다.. 널 성공시켜주겟다.. 이런 말들로 제 남편을 넘어가게 만든거죠.
정말 제 남편.. 돈독이 올랏습니다. 저한테 오늘 그러더라구요. 돈독이 올라서 그렇다고 ..
몸이 너무 안좋아서 서잇지도 못하는 저라, 지금은 못하고 애 낳으면 하겟다는 저에게
왜 지금 일은 안하냐고 매일같이 따지고,
오촌에게 경솔하게 대하거나 불공손하게 대한적 없는 저..
못한건 없지만 잘한거없는것도 사실입니다.
오촌아지배랑, 아지매 식사 안쫓아다니고
분위기 못맞춘다고 저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남편...
이런 남편이랑 더 이상 살수가 없어서 헤어짐을 생각하고 잇습니다.
임신중 빈혈기에 앉아서 30분도 못버티는 저,
꼭 오촌들이 식사하러 갈때 쫓아가고 분위기 맞추고 일하는 그 닭공장 가서도 분위기 맞춰야하는건가요??
오늘 어이없는 얘기를 들엇습니다.
남편이 와서 하는 말
'너 내가 우리집에서 3대인거 아냐?'
그래서 처음듣는소리기에 모른다고 햇습니다.
'1대가 우리 큰할아버지인데 군인인데 여자가 씀씀이가 헤퍼서 돈 다 날렷어, 그래서 이혼햇어,
그게 1대고
2대가 오촌아지배 동생인데 숭실대 교수인데 또 여자 씀씀이가 헤퍼서 돈 다 날리고 지금은 이혼하고
뉴질랜드에서 혼자 농사짓고 잇다
그렇게 여자 잘못만나서 인생 조진 사람들이라고.
그리고 내가 3대래~ 오촌아지배가 그러더라고~ 난 그런말 매일같이 듣는데 기분좋겟냐?
니가 씀씀이가 헤퍼서 내가 3대인게 아니고
니가 일을 안하니깐 ~~'
너무 어이가 없엇습니다.. 임신 8개월에 몸이 안좋아서 일을 못하는건데 그런소리를 한다는게
그래도 어른인 오촌이 남편에게 그런말을 햇다는게 정말 너무 어이가 없엇습니다.
매일같이 넌 3대라면서 비아냥 거리고 놀리신답니다...
어른이 도대체 생각이 잇는겁니까? 나이 50이 넘은 사람이... 정말 너무 화가 나네요.
사정상 제가 임신 5개월일때 남편과 함께 살기 시작햇거든요.
아직 같이 산거 3개월채 안되고
제가 작은 일이라도 내 몸이 된다면 하겟다고 햇을때 절대 안된다고 햇던 남편이엿습니다.
참고로 저 부부끼리 맞벌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여자입니다..
그러던 남편이 저렇게 폭언에, 폭행까지 하는거.. 뒤에 오촌때문이엿더군요.
몇일전 남편이 때리고 이것저것 던져 몸 몇군데에 멍이들엇습니다.. 폭행은 안하는 남자엿는데....
그때도 왜인줄 아세요??
오촌이 일요일날 남편을 불러서 밖에서 술을 마셧거든요.
오촌과 술을 마시고 오더니 저한테 그런 행동 한거엿거든요..
내가 너때문에 오촌한테 무슨욕 먹고 왓는줄 아냐면서..
도대체 남편한테 무슨애기를 햇길래...
대충 또 제욕을 하셧겟져, 그리고 너 마누라가 일안해서 너 못키워주겟다~~ 이런식 ....
그리고 남편이 저를 때려 제가 병원까지 갓던 그 날부터 지금까지..
시부모님들.. 전화 안받으십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전화통화좀 하고 싶어서 전화 수십통을 하고 문자까지 넣는데 아예
모르는척! 전화.. 절대 받지도 않으시고 하지도 않으십니다,
이렇게 심각한 일이 잇엇는데 나 몰라라 하는거죠.
것도 제가 남편에게 맞아 병원간 그 날 오전에 시부모님 오셧엇거든요.
그래서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암튼 그랫엇는데.. 너무 기가찹니다.
항상 자기 아들이 잘못해서 대화를 나눠야할 상황이 닥치시면 무책임하고 연락안받으시고
연락해주시지도 않는 분입니다..
제 연락안받는건 그렇다 쳐도.. 사부인인데.. 말이 되나요???
그리고 그일잇고 몇일후 (2~3일후입니다, 참고로 그 동안도 저희 집안에서 계속 연락을 하고 연락을
해달라고 문자남겻지만 연락오지 않앗습니다.)
오촌아버지, 그니까 육촌의 제사셧습니다. 저는 안가고 남편만 갓습니다.
폭행을 해서 병원까지 가게 만들어놓고 미안하다고 사과한번 안하는 남편,
가고싶엇겟어요? 그것도 먼친척제사고 그런 싸움을 만들게 한 오촌아버지의 제사...
그래서 전 안갓습니다. 몸도 안좋앗구요.
그런데 오늘 남편이 하는 말
' 야 그리고 우리 엄마가 니가 잘해서 지금 가만잇는줄 아냐?
니한테 욕안하고 참고 잇는게 왠데~~ 내가 그러지말라고 그래서 그런거야~~그건 알어?'
이러는 겁니다..
이거 역시 제가 오촌이 일하는 그 공장에 안나갓다는 이유져.... 그 이유로 욕을 먹어야하는거라니..
그러면서 말하기를
' 너 지금 우리 엄마한테 전화해봐라, 우리 엄마가 예전처럼 전화받을꺼 같냐?'
도무지 영문을 모르기에 왜, 내가 혹시 그 날 잘못한거, 실수한거 잇냐고 물엇더니
'니 육촌제사때 안왓잔아~~ 우리 엄마가 퍽도 니 전화 예전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받겟다'
이러는 겁니다...
자기 아들에게 맞아 구급차에까지 실려가고 그런거 뻔히 알면서 사부인 전화도 일부러 안받으신
우리 시어머니, 그래놓고 오촌제사는 가셧답니다.
그래놓고 제가 오촌제사에 안가서 많이 화가나셧답니다.
이게 어른의 행동인건가요??????
정말 다른 나라, 아주아주아주 문화가 틀린 외국남자랑 결혼한것 같습니다..
남편도, 오촌도, 시부모님조차도 아무도 말이 통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잘못생각하고 잇는건가요? 제가 잘못하고 잇는건가요?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 그 오촌아지배, 아지매가 너무 싫습니다.
오죽하면 닭들이 쪼아버렷으면 좋겟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까지 햇습니다.. 어휴
정말 이러다 제가 돌아버리는건 아닌지...
정말 자꾸만 부부간에 싸움일으키시는 오촌분, 그렇게 싼값에 부려먹고싶은건지.
남에 가정은 안중에도 없는건지.
너무 억울합니다.
이 공장에서 일하기 전에 남편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마치 조종당하는 사람처럼.. 변해버린 남편.
싸우는일도 오촌일밖에 없습니다, 다른건 정말 다 문제없엇습니다...
오촌만 없다면 예전으로 돌아갈수 잇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정말 이러다 제가 돌아버릴것 같아요..
참고로 제 남편 키워준다는 그 오촌아지배 (사장님)!!
초봉은 150부터 준다고 해놓고서 지금 120주구잇구요,
오촌지간인데 첫월급 10일치 묶어두고 주셧구요!
한달에 3번쉬는데 지각두번하면 휴일반납이고
바빠서 2시간정도 늦게끝나고 휴일 반납하고 일해도 영업외수당 절대 없습니다!
이게 키워주신다는게 맞는건가요? 사람이 돈 좀 잇다고 해서 이래도 되는겁니까.
그 꿀바른 말들에 시부모님, 남편 다 넘어갓네요.
2~3년동안 열심히 하면 공장하나 차려준다는 말로 우리 신랑 조종하고 잇네요.
뒤에서 니 마누라도 일시켜야한다, 말안들으면 너가 강하게 나가야한다 등등 말도 안되는 소리로
임신 8개월인 저 괴롭히라고 저희 신랑 뒤에서 조종하고 잇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