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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하는 여자,운동같이 하는 여자,관계하는 여자 다 따로 따로있었던.

고민에서 ... |2007.07.27 17:57
조회 791 |추천 0

우선 제목에..

제가 쓰고자 하는 일의 요점을 한눈에 보여드리고자 하였는데.

말이 길어서 짤렸네요 ㅠㅠ

 

제목 : 데이트 하는 여자,운동같이 하는 여자,관계하는 여자 다 따로 따로 있었던 그 남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속이 미칠듯이 더워서 여기에라도 털어놓을려고 로그인했어요 ㅠ

 

저번부터 이 남자는 누굴 맘에 들어하고 있을지 궁금해서 글 한번 올려볼려고 했는데..

지금은 결과를 바로 말씀드릴게요..

 

전 금융계통에서 일하고 있는 26살 여자입니다.

첫 신입사원 (저 보다 나이 2살 많은)이 들어왔을때  여자직원이 많은 곳이라

다들 난리였죠 ㅠ 물론 저도 잘생겼다고 호들갑 떨었습니다ㅡ,ㅡ

키도 크고 잘생겼죠~ 누가봐도~~

이게 문제인겁니다~ 키크고 잘생겼고.몸도 그럭저럭 되니깐

어느 여자가 눈길을 안줄수가 없었던거죠~

그리고..그 분 항상 자신감에 가득찬 당당하고 일도  신규답지 않게 멋지게 잘해냅디다ㅡㅡ

일도 잘해.잘생겨, 애교도 있어,차도있고..ㅉㅉ 중요한건 앤이 없답니다..

난리났죠~ 언냐덜 동생들~~ 서로 들이댄다고.. 아주 그냥 ㅎㅎㅎ

 

전.. 그때 남친이랑 헤어지고 한참 맘이 아플때라 그 남자와의 이런 뭣 같은 러브라인을 몰랐습니다 ㅡㅡ

신경을 아예 안쓰고 살았죠 ㅠ

이렇게 복잡한 일이 생기게 될줄이야 ㅠ

 

그 남자와 야근을 하고 그 분이 집에 데려다준다기에

몇번 튕구다가 차를 얻어탔습니다..

집 까지 가는데는 차 타고 20분정도 걸리는데 가는 동안 말이 너무 잘 통하고 취미도 비슷해서

제가 착각을햇음돠 (아~ 이 남자 나랑 성격 너무 잘맞어ㅡㅡ 그러나 그분은 바!람!둥!이라는거 )

갑자기 집 방향을 바꾸고 드라이브를 했죠~

생각해보니 드라이브 코스도 맨날 바꿔가지고..ㅉㅉ 다 끼가 잇었던거야~ 쓰벌 ㅠ

 

그 이후로 여름이고 하여~ 저녁에 드라이브를 자주갔습니다.

사무실직원들 눈을 피해서...

일주일 내내 드라이브할때도 있엇고 거의 퇴근 후면 같이 있었는데..ㅠㅠ

도대체 어떻게 운동하는 여자도 따로있고..어이없이...관계하는 여자도 있었던걸까요?

쓰벌~~ 그것도.... 다 우리 사무실 여직원들이더군요~~

와~~~~ 정말 또 끓어오른다..

사귀자고 그분이 예기했을때..잘생긴 남자 너무 부담되서..싫다고 ..생각좀 가지자고햇더니만.

뭐 이런 뭣같은 일을 다 겪는건지...

운동 같이 하는 여자는 당연히 있을수있습니다.

왜냐면 제가 같이 운동하는걸 싫어하거든요~ㅠ 땀에 젖은 옷 보이기 싫어서요 ㅠㅠ(민망)

그런데.. 어떻게..아무리 바람둥이라고하지만

저한테 사귀자고 말해놓고.. 이렇게 관계하는 여자를 둘수가 있는거죠???

이 관계하는 여자분이 저한테 오늘 예기하더이다~

나와서 예기 좀 하자고 하더니만.이 뭣같은 일을 씨부리면서.. 저보고 떨어지랍니다.

아!예!예!!! 전 떨어지죠~ 당장 지금 당장 바로 떨어집니다.. .

이런남자.저 진짜 싫습니다.. 징그럽습니다..

가증스러운넘~~ 방금 밖으로 나가서 남자직원한테 지랄지랄하고 사무실 들어왔는데.

아~~ 어쩜 기분이 이렇게 더러울수가 있나요?

 

저도 마음이..나도 모르게.. 끌리고있었는데.. 그 사람 생일이 곧 다가와서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ㅠㅠ 제길~~

 

더 황당한 그 남자직원 왈 : 나 00씨랑 사귀진 않을거야.. 엔조이..그뿐이야.

 

헉헉헉헉!!!!

나 원참~~ 이럴땐 뭐라고 말해야되나요??

입이 쩍 벌어집디다 ㅠ

 

앞으로도 발령 나지 않을때까진 같이 있어야할 사람들~~

아~ 정말 미치겠네요 ㅠ

하필 자리도 제 바로 옆입니다..

이 사람들 사이에 제가 끼여있는ㅜㅜ 아~~~~ 부서를 옮길수도 없고 ㅠㅠ

계속 미안하다고 문자오고..네이트쪽지 보내는 이 남자...

잠시라도 마음을 연 내가 미친x이죠????

아~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 사람들 사이에 끼여서 일해야되는데..

9시부터 5시까지..하루죙일 쭈쭈쭈쭉 같이보게 되는데 .. 정말 아무렇지 않은척 못하고 있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되나요?

흥분이 가라 앉질 않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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