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홀로여행 : 월미도->영종도->을왕리 해수욕장 (2)

Click |2007.07.30 14:50
조회 656 |추천 0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우선 슈퍼에 들려서 쭈쭈바 하나 사들고 횟집이 즐비한 곳을 기웃거렸다.

기웃 기웃( '') ('' ) 그러다가 발견한 죠스 횽! 죠스 횽 입 안에는 낙서가 돼 있었다.
5복 중에 한곳에 낙서를 하다니 역시 한국인이다!



대략 썰물때라 물이 쭈-욱 빠져 있었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이곳 저곳 돌아 다녔다.
그러다가 고독 씹는 형님도 보고,



막 도착한 님들도 구경했다.
저 님들보다 내가 몇분 월미도 선배다.



저 섬에도 집이 있었다.
문뜩 저 곳에 아파트 한채를 세우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지 구역에 몰래 들어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내가 오늘 왔음을 기억하기 위해 셀카질도 해보았다.



버려진 지하철도 보았고,



안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어봤다.
다음에 영종도 가면 잘 곳을 발견했다는게 매우 뿌듯했다.
그러다가 아빠에게 전화가 와서 올때는 인천공항에서 직통버스를 타고 오라는 명령을 받고

월미도행 배 표는 환불을 했다. 그래서 결국은 월미도 사진은 없다.



영종도가 큰 섬인줄 모르고 인천공항까지 걸어서 가볼까 라는

생각에 인천국제공항 표지판을 보고 발걸음을 옮기다가 세계여행문화원 이라는 곳을 발견했는데

들어가면 돈내라고 할까봐 뒷걸음질 쳤다..

그리고 가던 길을 가다가 어느 조개구이?집 아주머니께

'아주머니 이곳으로 쭉 가면 어디가 나오나요?'라고 묻자, 아주머니께서

'걸어서? 그냥 해안도로인데'라고 하셨다.

아놔....영종도는 넓었다. 결국 왔던길을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