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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연락이 왔어요..

흔들리지 ... |2007.08.01 11:17
조회 653 |추천 0

사귀던 사이는 아니지만...

여차저차 사귀는 것도 오빠, 동생인것두 아니게 지내게 됐어요..

첨엔 오빠가 좋아서 저한테 연락이 온거였구요... (같은 회사....)

근 반년정도를 지내면서 오빤 맘이 굳어버리구.. 제맘만 커져버렸네요..ㅠ

상황이 바껴서.. 나중엔 제가 좋다구 고백을 했지만.. 오빠맘은 식어버린 후....

서로 시기가 안맞은거죠...

마지막으로 제생일날 마지막 데이트를 하기로 했었는데.. (같이 영화보구 밥먹기로...)

오빠가 해주는 마지막 생일선물이였습니다.. 영화보는것두 오빠가 먼저 꺼낸얘기..

오빠가 날짜를 잘못 아는 바람에... 무산되구... 저는 눈물로 생일을 보냈네요.. 휴우..

미얀했는지.. 생일날 케잌이랑 샴페인 사주구 갔어요..

저는 완전 만취상태까지 술을 마셨구요... 그날 오빠한테 보낸 문자가 다 기억은 나진 않지만...

내용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마지막인데... 오늘 오빠랑 재밌게 보내구.. 오빠 웃으면서 보내줄려고 그랬다.. 지금 많이 보고 싶구.. 봤음 좋겠다... 이런내용 이였던 것 같아요..

답문자는 첨엔 올것 같이 보냈는데.. 나보면 맘이 아플것 같다구... 그날 보지 못했습니다..

맘을 굳게 먹구.. 또먹구... 안아플줄 알았습니다.. 안아팠음 좋겠다 생각했죠...

회사에선 출근시간마다 마주치지... 에효...

이렇게 저렇게 일주일정도의 시간이 지났는데.. 어제.. 회사 메신져로 쪽지가 왔습니다..

그날 잘 들어갔냐.. 술적당히 마시고 다녀라... 날 더운에 몸조심하구 잘지내라...

그냥 별용건없이 쪽지가 온것 같은데... 작업표시줄에 떠있는 오빠 이름을 보니까..

마음이 저려오더군요...

오늘은 메신져 접속이 안되어 있네요...

혹여나... 술마시고 밤에 연락이 오진 않으려나...?? 한번씩 깨서 핸드폰 확인하구...

아니다.. 맘두 먹었구... 잊자... 안잊어지면 다른기억들로 덮어버리쟈.. 마음속으로 다짐했는데...

한편으로는 참.. 못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두 들구... 여튼 맘이 복잡합니다...

이렇게 한번씩 오는 연락에 맘이 흔들리면 안되는 건데... 휴우...

이유가 될진 모르지만.. 제 친구들은.. 한번씩 오빠 연락올거 같다 했었어요..

왜냐면.. 오빠가 절 많이많이 좋아해줬었거든요... 해줬다기 보다... 제가 많이 좋아서 다가온 사람이였어요.. 그걸 제가 많이 느꼈었구... 친구들도 느꼈구..

휴우... 맘이 너무 복잡하구... 정리가 안되네요...

어떻하죠,,,?? 답은 벌써 정해진건가요..?? 저... 지금처럼만 하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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