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있는 모임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캠프를 다녀 왔어요~
실제 일정은 토, 일 이지만 토요일 아침 8시 출발이라 대략 금요일부터 준비하고 하느라 금요일부터
외박하면서 합숙을 했다는;;;
지하철 노선중 6호선 끝쪽에 새절역 부근에는 '누리사랑' 이라는 아이들 봉사단체가 있습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모아서 공부도 가르치고 마음도 풀어주는 단체이지요
저희는 이번에 누리사랑 아이들을 데리고 캠프를 다녀왔지요~ 대략 선생님들까지해서 60명가까이
되는 인원들이 한번에 움직이느라 캠프 내내 정신이 없더군요 ㅋㅋㅋ
장소는 대성리로 다녀왔습니다~ 다른분들께서 장소잡고 사전답사하고 차량 알아보시고 하는데
굉장히 많이 고생하셨지요;;
이거저거 헤프닝도 많이 일어났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비안올때 잘 맞춰서 캠프화이어도 하고
담력훈련도 하고 물놀이도 많이는 아니지만 하고 레크레이션도 하고 하면서 상품도 주고
아이들도 장기자랑도 하면서 많이 즐거운시간을 보냈지요^^
비가와서 좀 고생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웃고 떠들면서 재미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까 나름 흐뭇해지더군요 ㅋㅋㅋ (한것도 얼마 없으면서;;;)
참 이번에 교주형께서 아이들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후원으로 주셨어요~
(이건 우선 캠프후에 안경 쓰는 애들을 모아서 따로 주기로 해서 직접 주는 모습을 못봤어요;;)
여러 상처가 많은 아이들이라 가기전부터 말조심, 행동조심에 많은것이 언급되어져 왔지만
막상가서 선생님으로도 아닌, 형이나 오빠로써도 아닌 그냥 같이 뛰어노는 그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 망가지기도 하고 웃고 떠들며 놀다보니 훨씬 더 재미있는듯 합니다~
많이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내년에도 기금 잘 모아서 또 이 아이들을 데리고 캠프를 다녀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