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 채 안된 신혼이고 이제 임신 막 2개월됐구 임신 안지는 이제 10일정도 됐구요...
이때껏 뭐든 저는 남편에게 맞춰 살았고 정말서로 넘 사랑해서 회사 열심다니고 능력좋은 신랑
저 결혼후 직장 관두고 예쁘게 살림함서 뒷바라지 잘 했다구 봐요....
사연은 이번이 계기인데....
제가 잘못했죠..임신후 예민해져서 신랑의 행동 하나하나 서운하고 이때껏 신랑이 잘못하고
회식같은걸로 외박해도 내가 져주고..믿어주고..그런 지난 일들마져 다 떠올라....
옥신각신 끝에 결혼후 부부싸움후 첨으로 친정행 5일~
그 사실을 알게된 울 시어머니...
이때것...아들 삼형제 금이야 옥이야 키워 모두 장성하게 출가시키고....
아들며느리 효도속에 맘 까지 든든한ㅁ 울 시엄니....
아들들보다 여유있는거 때문일까 뭐든 퍼주시고 여러모로 넘 좋다고 생각했던 시어머니....
단지.미신을 넘 믿어서 그리고 따라서 그런건 스트레스엿지만요~
헌데 이번 우리 부부싸움...별일 아니지만..임신후 자상하고 사랑스런 남편모습이 아니라..
그저 토닥토닥 하면 임신한 지금도 뭐 하나 져주지 않고 자존심 센 남편이 밉고 서운해서
친정엘 갔는데...이 고민은 형님에게 털어놨는데 형님이 넘 울 신랑한테 화가나서 셤니한테 일렀는데
울 셤니...이때껏 형님들한테는 싸우구들 하면 위로해 주시고 며늘역성 들어주셨다는데...
이번엔...막내며늘의 임신사실은 뒷전이고 아들 역성에 최선을 다하시네요....
형님에게 말씀하시기를 우리 막내 어릴적부터 막내라 귀여움만 받고 자라고
오냐오냐 자라서 자존심도 세고 지기 싫어하고 욕심많고 승부욕이 강해서...
원래 잘 안지는 성격이라고...막내며늘이 맞춰가며 살수밖에 없다고 하셨대요
무조건 지고 살아야 한다고도 저한테 하시더라구요.
글서 어케 맨날 지구만 사냐고 대꾸를 했는데...
울 셤니...윽~~~신세한탄 하시면서 내가 이런적이 없는데 말대꾸를 한다면서
당차다는니 어쩐다는지..ㅋ큰 형님한테 제 비난을 막 하신거 같은데아주버님들한테도
우리일은 다 얘기하고...분명...막내며늘이 그깐일로 싸우그 친정에 쪼로록 갔냐느니
말대꾸를 했냐느니...완젼 시댁에 제 욕을 다하셨나봐요....큰형님도 원래 셤니가 아들밖에
모르는분이라..대략 짐작은 했지만..이번사건을 전달하신 입장에서...충격이 크시고..
셤니도 모습에 놀라시기도 하고..지금 제 맘을 가장 마니 위로해 주그 격려해주시는데
이번 주말에 시댁가니...울 셤니...다른분들 그래도 임신 축하해 주는데
꽁~해서 그러고 계시는데....
열에 하나중 위로의 말 한마디 기대했는데...열에 열 다 아들편뿐이고
무조건 니가 지고살라는 말에...그동안 느꼈던 셤니의 사랑...그런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지는데 정말 그 감정의 회복이 두렵고 잘 안돼요...
안보고 살것도 아니고...시어른에게 상처드린것도...여러모로 죄송스럽긴 한데...
지금 울 셤니 모습 생각만 해도 제 맘이 막 허락치 않고 도망만 가려 하네요
꼬박꼬박 드리던 안부전화도 그 어른들 삐지면 특성 겁나서...하기도 싫구
주말마ㅏ 찾아간 시댁..이젠 가기고 싫고...
2달동안 못간 친정...이젠 친정가기도 신랑한테 겁나구.
......
지금 내 맘속에서 셤니에세 빈말이라도 가식이라도 죄송하다...그런게 아닌데...
그런맘 안겨드려 죄송하다 하고싶은데...
저 울면서 셤니랑 통화할때..죽어도 아들역성드는 셤니 생각나서...서러워..자꾸
그 마음마져 사라지네요
울 친정에서 당신아들이랑 싸워 집에 간거 그 이ㅇ유 아실까 그게 젤루 걱정이신 셤니구....
친정엔 엄마 속상할까 말도 못하구
명절에도 며늘 친정가는거 싫어하는 울 셤니 임신해서 유세부리러 간줄 알고...
하루하루 빨리 우리 집에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으로...큰 형님한테
나 집에갔는지 안갔는지 확인하구...
정말 지금 셤니 행동과 생각들..모든것이....싫고 미치겠는데
이러면 안됀다 하면서도...셤니 엀굴만 생각하면...막 치가 떨려요.
정말 이번일 이전까지 얼마나 내가 좋아하고 사랑했는셤니인데....
아들..아들..잘해도 아들..못나도 아들..아들아들 뿐인데...
이렇게 싸운거 첨 아셨는지..그래서 그런건지....첨부터 끝까지 아들편.....
정말 저 너무 놀랬고....그래서 너무 크게 믿던 셤니에게 무너진 신뢰와
딸없는 분인거 알아 이해할려고 했지만..아무리 그래도....
막내라 길들일라 하는건지..난 무시하는건지...울 큰형님은 한번도 당해보지 못했던 터라//
지금 형님도 셤니의 모습에 놀라셨는데.....
글타고 제가 그토록 잘 하던 내가..그래서 이쁨받던 내가....
사실 뭘 어떻게..말대꾸하고 했겠어요....정말 셤니가 가족들에게 퍼뜨린 이번일들....
불리고불리고 또 불려져...완전 막돼먹은 며늘이 됏네요....
그래도 10년이란 세월은 그렇게 남편에게 묻어 지내온 형님은 이 집 남자들....
10년 살다보니..이제 적응이 되네..하시는데....
저 지금 자존심 세고 고집세고 막내라서 다 받고자라서그렇다는 신랑을 미워하기전에.....
신랑은 다시 내게 오게 되지만.....
아무리 소중한 아들이라도...같은 여자로써...며늘맘 몰라주고..그런아들 원래 우리아들 막내라서
그러니..니가 맞춰살고 무조건 지고..살아라 하는 셤니의 말은....
도저히..쉽게..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글타고 셤니랑 기싸움이란거..그것도 무섭고....
뭘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몰겠네요...
이 사건있고 신랑한테 한시간 내내 서럽고 복받쳐..임신하고 축하는 커녕...두 모자가 똘똘뭉쳐
나를 비난하고..나에 대해 욕하고...아무리 싸웠다지만..지 엄마한테 마누라 욕하는 놈이나
귀한 아들일지 언정...부부싸움에 그래도 며늘한테 다 참고 지라는 셤니나....
너무 서러워서 한시간 내ㄱ내 펑펑 울었더니..갑작 미안한지 변하는 남편
이번주 시댁가서도 잘 챙겨주고 해주는데...자기 엄마..이거드셔..저거드셔...조심하셔..뭐하셔
그런 일상적인 모습들 마져...이번엔 고개가 절레절레 흔들어 지네요....
저 이대로 지나가단 셤니에게 증오감만 생길꺼 같은데....
여러분께서 저와 같은 입장에 계신다면..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실지.....
도움좀 부탁드립니다.좋은 방법 있으면...두눈 딱감고..사죄를 드리던지....
맘은 자꾸 뒤로 가는데...도리가 아니라 생각되고...넘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