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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가 지인이 자꾸 제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게 싫어요

ㅇㅇ |2026.05.07 15:49
조회 24,607 |추천 51
동네에서 알게 된 지인이 있는데 저보다 살짝 정말 살짝 어려요
구체적으로 적으면 알수 있을거 같아서 정확하게 못 적어요
제가 느끼는 불쾌감이 맞는 감정인지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지인은 제 남편을 실제로 본적 없고 저 역시 지인의 남편을
본적 없어요
카톡 프사로만 봤어요
제 남편은 저와 나이가 동갑이고
지인의 남편은 한참 아주 한참 많이 차이가 나요
연예인들 결혼 급으로 많이 차이 나요
근데 지인은 자기 남편을 신랑이라고 부르면서
제 남편을 오빠라고 매번 칭해요
자기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면서 남의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면
그냥 오빠라는 말이 입에 쉽게 붙는 사람이구나 할텐데
단 한번도 자기 남편을 신랑 대신 오빠라고 부른적 없고
제 남편만 오빠라고 부르고
오빠 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해요
전 제 남편을 남에게 말할때 남편이라 부르고
지인의 남편은 남편분 이라고 불러요
이게 미묘하게 기분 나쁜데 제가 이상한가요?

추가 하자면 지인 남편 빼고 다 사십대 후반입니다

또 추가하게 되네요
지인 외모가 저보다 뛰어나 제가 불안한거 아니냐 이런
비슷한 유형의 댓글들이 있는데
지인의 몸무게는 80키로 대예요
살빼려 한다고 말하면서 말해준거예요
평소 저를 만나면 저보다 남편을 더 궁금해 하고
자꾸 오빠 보고싶다 부부동반으로 만나면 재밌을거 같다 라는
말을 해서 부담스러웠어요
수시로 외롭다 신랑이랑 있어도 외롭다고 토로하는 지인이었기에
직감적으로 내 남편과의 자리는 절대 만들면 안되겠구나
느꼈구요
사람은 외모가 훌륭해야 바람핀다는 고정틀이 깨진걸
많이 봐와서 어떠한 빌미도 주기 싫어요
오빠라는 호칭도 싫고 저보다 제 남편을 더 궁금해하는 것도
싫어요
관계 정리를 이쯤에서 해야될듯 싶네요
추천수51
반대수11
베플|2026.05.07 22:10
웃으면서 한마디해~~우리 남편이 왜 누구씨 오빠에요? 누가 보면 누구씨하고 우리 남편하고 아는 사인줄 알겠네~~하고 이런앤 맞받아 쳐야돼~
베플|2026.05.07 15:58
바람은 주변 사람들 끼리 난다. 명심 하시.
베플ㅇㅇ|2026.05.07 16:18
그건 이상하죠. 남편분이라고 쓰니처럼 해도 되고, 아이가 있으면 ㅇㅇ아버지라고 해도 그만이고. 다르게 부를 말이 얼마든지 있는데 동네에서 조금 알게된 지인의 남편을 본적도 없는데 오빠라니.. 전직이 의심스럽지요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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