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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정말 메달 획득 가능한 올림픽 대표팀

정말! |2007.08.06 14:41
조회 483 |추천 0

1. 박성화 감독+홍명보 코치

 

박성화 감독이 임기응변의 부족으로 좋은 성적을 올린 적이 없었다는 한계를 가진 탓에

 

암울하다고 보시는 분들도 좀 있더군요.

 

하지만 홍명보 코치와 함께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홍코치가 J리그 진출할 때 구단이 잡는데 박성화 감독이 보내줬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대학교 동문 선후배구요. 그런 만큼 둘이 불화가 날 일은 없을 듯 하고 좋은 팀웍을 가질 듯...

 

박성화 감독의 지도력에 홍명보 코치의 임기응변과 재능이라면 중간 이상은 갑니다.

 

물론 다른 코칭스태프의 능력도 뛰어나야 하지만 서정원 코치도 합류한다면 최고일 듯.

 

공격코치 서정원, 수비+수석코치 홍명보, 키퍼코치 코사, 멀티플레이어 출신 박성화 감독. 

 

박성화 감독이 큰 밑그림을 그리고 홍명보의 임기응변으로 감독의 약점을 보완할겁니다.

 

 

 

2. 업그레이드 된 스쿼드

 

일단 최근 184에 78의 강력한 하드웨어를 장착한 박주영 선수가 컴백합니다.

 

실전을 뛰지는 않아서 모르지만 누차례 밝혔듯이 '움직임을 유지하는게 우선'으로 생각하는게

 

박주영 선수의 자기관리 마인드기 때문에 그 움직임에 강한 몸을 더했다고 기대해도 좋을 듯...

 

게다가 이근호, 이승현, 백지훈, 오장은, 김승용, 한동원 등의 미드필더진이 기량 향상을 이루었고

 

심우연 선수도 성장중이죠. 양동현 선수의 부상이 안타깝지만요.

 

수비라인도 최근 업글이 된 김진규, 강민수가 있습니다.

 

굳이 취약포지션을 찾자면 양동현 공백을 메워야 할 최전방과 좌우 사이드 백, 수비형 미들진입니다.

 

하지만 수비형 미들진에는 청대와 올대를 오가는 특급 유망주 기성용 선수가 있고

 

이요한 선수도 중앙수비와 수비형 미들을 오갈 수 있는 좋은 선수입니다.

 

좌우 사이드에는 청대의 신광훈과 최철순, 박주호 등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배승진 선수가 더 좋지만 4백의 중앙이 아닌 측면도 가능하려나;;;

 

그리고 최전방은 말 할 것도 없이 신영록, 하태균이 가담할 것입니다.

 

심영성 선수도 좋은 선수지만 투톱이 아닌 원톱을 이룰 것이기 때문에 박주영의 백업이 유력하구요.

 

원래 자원이 좋은 측면에는 이청용 등이 가담하겠네요;;; ㅎㄷㄷㄷ

 

이 빈틈이 없는 스쿼드가 그대로 좋은 팀이 될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어느 때보다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성화 감독이 키운 선수들이 상당수이고,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죠.

 

박주영, 이근호, 이승현이나 이청용을 전술 변화의 중심으로 한 4-2-3-1과 4-3-3, 4-4-2의 혼용.

 

결국은 얼마나 팀을 완성시킬 시간을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군요.

 

그리고 올림픽 개최지가 북경이니까 이동거리가 장난이네요.ㅋㅋㅋ

 

이건 팀 전술을 완성시키는 준비과정에 굉장히 유리한 환경입니다.

 

 

 

3. 어느때보다 효과 만점인 와일드 카드 자원

 

기존의 와일드카드는 정말이지 안 넣는게 낫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특히나 컨디션 바닥의 유상철과 발도 못 맞춰 본 정경호가 합류했죠.

 

조병국-김치곤-박용호로 짜여진 3백이 유상철의 가세로 안정감을 찾은게 아니라 반대가 되었으니;;;

 

하지만 이번에 올대에 와일드카드를 뽑는다면 이와는 다르게 전력상승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염기훈, 이호, 김치우, 오범석, 김동진, 김영광 중 몇 명이 어떨까 싶습니다.

 

이중 누가 가담해도 현 올대와의 호흡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작년 아시안 게임이나 국대에서 발을 맞춰 본 선수들이니까요.

 

주력선수의 부상이나 슬럼프, 아니면 감독이 정한 핵심 포지션의 강화를 목표로 선수를 뽑겠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 오범석, 김치우, 염기훈을 데려가면 어떨까 싶네요.

 

염기훈은 왼발 스페셜로 김승용과 함께 스탠딩 윙어로 활용하고, 김치우 오범석은 좌우 풀백으로

 

기존의 선수들에 비해 월등한 기량이 있고 김진규-강민수와 아시안컵을 밟은 경험이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공격가담에 이은 강력한 중거리슛이 있습니다. 둘 다 대각선 돌파가 가능하구요.

 

오장은, 이요한 등 수비형 미들이 빈 공간을 잘 커버해 준다면 이들의 공격옵션도 기대할 수 있죠.

 

 

 

4. 별 악재가 없고 준비가 제대로 되었을 경우 성적 예상

 

개인적으로는 아르헨 등을 만나지 않는 한은 결승진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홈팀 중국도 까다로운 상대이긴 하지만 전력에서 우리가 우위라고 보구요. 

 

결국 특별히 대진운이 최악이어서 남미, 아프리카의 강호를 연속으로 만나지 않는 한은

 

충분히 메달확보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선수들도 메달을 따야 병역혜택이 있으니까 동기부여도 좋겠고

 

감독이 선수들을 잘 아는 만큼 팀의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는 일도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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