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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 그녀에게 홀딱 반했어요..

호프알바생 |2007.08.07 00:15
조회 1,112 |추천 0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20살 학생입니다.

저는 현재 부산대 앞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8월 2일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도중 밤 11시경,

남자 3명과 여자 2명의 손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친구들과함께 술한잔하고 2차로 오신 손님들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때, 정말 제 눈을 의심할정도로 첫눈에 반한 그녀를 보게 된것입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자꾸자꾸 그녀에게 눈이가고..

그래서, 일도 손에 제대로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일은일이고 여자는 여자니 일에 최선을 다하자.. 이런 생각으로 열심히 일했지만,

생각만큼 일이 잘 되지않았습니다.

같이 알바하는 친구들 모두 이쁘다고 생각했는지 모두들 자기가 서빙을 할꺼라고 했지만,

그래도 저의 고집과 강한 집념으로 그녀가 있는 테이블은 제가 서빙을 담당한다고 딱부러지게 말하고,

자신감을가지고 솔선수범으로 열심히했습니다.

서빙을 하면서 그녀와 눈도 많이 마주쳤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가 앉은 테이블에 주문한 술과 안주를 갔다주면서 추가로 시키는 주문을 갔다주던 도중에..

그녀가 저한테 말을 걸었습니다.

그녀 : "저기.. 나이가 몇살이세요??"

저는 이순간 정말 놀라고 당황해서 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 아~ 스무살입니다 ^^."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하는 한마디 "너무 멋있으세요."

이성친구들 있는데서 이런말을 하는 그녀를 보면서, 약간 술을 드셔서 그냥 하시는 말이구나 하고 생각하면서도, 저는 그말을 듣는순간 정말 세상을 다 가진듯한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순간 내 인연을 만났구나 하고 생각도했죠..

저는 그때 " 하하 감사합니다 ^^. " 이말 한마디를 하고 그쪽의 나이를 물어봤습니다.

몇살이냐고 물어보니깐 그녀가 스무살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스무살보다 어려보이는... 딱 고3으로 보이는 그녀...

하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정말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구나..하고 생각을 하면서

드디어 인연을 만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그녀를 지켜보면서 그녀만 생각났고 그녀만 바라보았습니다.

새벽 1시30분경,

그녀가 친구들과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녀가 계산을 하는것입니다.

저는 그순간 그녀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봐줬으면 하는 바램이었죠...

하지만 계산을끝나고 "안녕히계세요~"라는 인사를 남기고 돌아서 가는 그녀..

그순간 많은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치면서,

용기내어 뒤돌아서 나가려는 그녀에게 한마디를 건냈습니다.

"저기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이렇게 말하자 

약간 놀란 표정으로 뒤로 돌아서서 웃어주는 그녀...

제가 말했습니다.

"저기 스무살이라고 하시던데.. 어느대학다니세요~?"

그녀는 " 머뭇거리다가 재수하고있어요"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러나 제가봐도 정말 19살로 보이는 그녀였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전화번호좀 주실수있으세요 ?" 제가 떨리는마음으로 이 말을 꺼냈습니다... 

그녀는 "제가지금 폰이 정지 당했어요.. 아 어쩌죠..."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 그럼 제가 메모지에 제번호 적어드릴께요.. 여기로 연락해주세요^^

꼭 연락하셔야해요~" 

그녀는 마지막으로 나가면서 " 진짜 멋져요" 라는 말을 하고 갔습니다.

심장이 가만히 있지를 못했습니다... 정말 제이상형이었던 그녀...

웃는모습도 어찌나 이쁜지...

새벽2시에 알바를마치고 집에가면서도 계속 머릿속에 그녀의 웃는모습만 맴돌고,

집에와서 침대에 누웠는데도 잠이오질 않았습니다.

새벽에 연락오겠지...하고 하루를 꼬박새면서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알바하러갔을때 그전날 그녀와 같이온 남자 손님 두분이 다른 남자친구분들 2명과함께 술먹으러 저희 호프집에 오셨습니다.

그녀와 같이왔던 남자손님 두분이 술먹다가 잠시 자리를 비우길래,

첫눈에 반한 그녀를 데리고 오는건 아닐까 하고 생각했지만, 그분들이 몇시간 자리를 비우다가 다시 오셨는데, 그 여성분을 데리고 오지 않았습니다.

그날 일을 하면서 느낀게,

그녀의 친구로 보이는 남자분 두분이 저를 경계하는느낌이 확실히 들었습니다. 

그남자분에게가서 그녀싸이주소라도 물어보고싶었지만,

그분중 한분이 그녀를 좋아하는것 같아 섣불리 물어보지를 못했습니다.

이틀째 오늘은 정말 연락오겠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이날도 역시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그녀의 연락을 기다린지 벌써 5일째네요....... 

그녀가 정말 보고싶습니다..

아직도 새록새록 떠오르는 그녀..

혹시나 네이트톡으로라도 그녀가 이글을 봐줬으면 하네요.

정말 인연이었으면 합니다.

저는 지금도 너무 떨리고 답답합니다.

그녀에게 연락처를 주고도 연락을 안하는 이유를 정말 모르겠습니다.

술먹고 홧김에 생각없이 멋있다고 한말일까..

아니면 길가다가 메모지를 잊어먹은걸까..

하고 생각도 해봤지만 제가 애써 채념하는것 같네요...

정말 그녀가 보고싶습니다...

연락처를 받고도 연락안하는그녀..

왜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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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리플소녀|2007.08.07 00:58
19살정도로밖에 안보이면 신분증 검사했어야지..여자한테 빠져서..일 고따구로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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