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마다 공포에 떠는 스물두살의 여자 입니다
저와 같은 분이 계실지 모르겠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거의 병적으로 공포물을 싫어했습니다. 책 영화 드라마 등등등 -
전적도 화려합니다. 초딩때 M, 거미 보고 한달간 잠못자고 ; 전설의 고향도 그저 무섭고,
여고괴담어쩌다 보고 보름간 잠설치고, X파일보고 질겁하고, 그놈목소리 보고
그놈의 환청이 들리는거 같고 ㅡㅡ ;; , 검은집은 무서운영환지 모르고 영화관 들어갔다가
한 10분만에 나와버리고
특히 실화를 소재로한 공포물은 정말 저를 거의 미치게 만들구요 (그,,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 ㅋ)
제 주위에도 보면 공포물을 즐기는 사람 반, 공포물을 아주 싫어하는 사람 반 그렇습니다.
근데 ..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공포물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 같아요 .
뭐 제가 이렇게 말하면 " 그럼 영화나 드라마 안보면 되는거 아니야?" 하실테지만
전 영화관에 가서 본 영화 시작하기 전에 나오는 공포영화 예고도 정말 싫습니다.
요새 공포영화는 어째 .. 나이 등급이 12세 15세? 정도도 있더라구요?
공포영화는 무조건 19세로 강등해야는거 아닙니까? ㅜㅜ
그리고 왜 제가 보는 영화가 예를들면 트랜스포머같은 12세 영화인데
왜 공포영화 예고편을 하냐구요 ; 저는 성인이라 그렇다고 치고
아이들도 있을텐데 .. 그 아이들은 얼마나 충격이겠습니까
영화관앞에 있는 포스터 .. 네 이런건 어쩔수 없지요 ㅜ 그건 영화 홍보차 그렇다고 하지만 ..
전 솔직히 그마저도 싫습니다.
공포예고편을 하려면 예고를 해주던가
전 아예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며칠간 내내 케이블 티비에서 기X 영화 예고편을 하더군요
이번주는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 정말 싫습니다 .. 그거 ... 처음 화면에 나오는 글씨만 보고 채널 확 돌려버립니다.
저와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으셨는지
지금 다음 아고라에서 공포물 예고편 하지말기 하는 청원도 하던데 .. ㅋㅋ 전 그렇게만 되면 너무 좋겠네요 ^^ ㅎㅎ ;;
제발 그러길 바랍니다 ㅠ ㅠ 휴휴
저만큼 공포물 못보시는 분 계신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