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부안군의 핵폐기물처리장 때문에 그렇게 기를 쓰고 반대하던 환경단체들이 조용하다..
북한이 핵을 날렸는데도 말이다.
핵폐기물 처리장에서 사용하는 처리방법은 드럼통 용기에 콘크리트로 고화 시켜서
영구히 지하시설에 안치한다.
이는 선진국에서도 쓰는 방법이며,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진 방법이다.
하지만 환경단체들은 이 방법마저 환경을 오염시킨다며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지역 주민을 선동하고, 폭력시위를 일삼기 일쑤였다.
북한이 핵을 터트린 이시점.
핵폭탄이야말로 환경에 가장 커다란 재앙이다.
방사선으로 주변이 쑥대밭이 되어 아얘 사용할 수 없는 땅이 되어버리고,
방사능 낙진으로 수킬로미터까지 피해를 입힌다.
이번의 핵실험이 비록 지하에서 이루어졌지만,
낙진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고, 이를 개발함으로써 환경적인 위험이
백배 천배가 되었음에도 환경단체에서는 아얘 뒷짐지고 등돌리고 서있다.
대체 환경단체의 논리는 무엇인가?
정부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드는 필수시설 (원자력 발전소 전부 끄면 환경단체가 좋아할까?)
은 죽어라 반대하고,
우리나라의 생사를 가름할 정말 중요한 핵무기에는 관심이 없다..
환경단체는 마냥 "반대" 에만 목마른 단체가 되려고 하는가?
자신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서 국가의 "개발" 정책에만 반대하는 것인가?
환경단체는 말 그대로 환경단체이지 딴지단체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서
방사능 피해와 낙진에 대해서 성명을 내고 곤혹스러운듯한 표정이라도 지어야 하지 않겠는가?
북한이라 괜찮은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