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해서 글 한번 찌끄려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전 나이 21살에 9월중순일에 입대하는 한 청년입니다.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모두다 가는군대 그 군대말입니다 ㅎㅎ
군대를 조금늦게 가는 감이 없지 않아잇는데.. 가고싶은데 부대가 있어서 그거지원해서 합격하다보니
좀늦게 가게되엇네요..(공수특전병)
어쨋든 군대 가기전에 다들 놀고싶지않습니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또 맨날 노려니 돈은 많이들고 부모님께 계속 돈타쓰기도 미안하고 누나도 중국간다고 돈벌고 그러는데 나만 너무 응석부리는것같고 괜히 좀 그러더라구여..
그래서 저도 단기알바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웨딩홀 알바.
햐.. 제가 패밀리레스토랑 튀지안니(!)에서 알바햇엇거든요,,
나름 홀서빙 자신잇어서 갓는데 간만에 하려니 힘들더라구여...일은 일대로 힘든데 사람들은 자기일하느라 무슨일 무슨일 어떻게 하랴 갈켜주지도않고 눈치껏 알아서 일찾아서하고그랫습니다.. 모 홀서빙이야 거기거 거기니 대충 눈치껏 일은 햇습니다 ㅎㅎ일끝나고 쉬는시간대서 사람들이랑 친해져볼라치면.. 친구들끼리왓는지 서로 짝지어서 놀고 그럽디다 ... ㅋㅋ 친해질려거 모르는척 괜히 한번물어보고 밥 먹을때 괜히 능구렁이처럼 스믈스믈 따라가서 밥도 가치먹어보고그랫지만. 같이만앉앗지. 눈도 한번 안쳐다보더라구여 ㅠㅅㅠ
저도 몇번 외면당하니 괜히 존심상해서.. 그냥 포기하고 시키는것만 일하게되엇네여 -ㄴ-
그러던중 한 여자분 구석탱이에서 혼자 일하고잇더라구요. 전대충 시킨일 거이다끝내서그여자분 일좀 도와드렷죠 ㅋㅋ 그여자분 일도와준게 고마웟던지 일하면서 지나칠때 씨익 웃어주시더니 가끔일하면서 눈인사도 하고 전 아~~ 친해질사람발견!! 괜히 가서 말도한번
슬쩍건내보고 밥먹으러언제갈거냐고 툭툭 건드려보고 이렇게 해서 여자아이한명 알게되엇습니다 -V-
ㅋㅋ 자기도 첨에 친구랑왓는데 친구분은 힘들다고 몇번일 하지도 안코 그만두고 혼자서 일하는게 심심하던 차에 친구생겨서 좋다고 재밋는말 많이해줘서 좋다고그러더구뇽 !!ㅎㅎ
안지는 별루안댓는데..아 저랑 비슷한게 많더라구여 ㅋㅋ성격도 쾌활??하신것같고 응근히 주접도 ㅋㅋ잇으신듯하고 말하는거 좋아하고 빈농담도 좋아하고. 저 운동하거든요 그분도 취미삼아 운동하는거 잇고 음.교정도했엇다는군요,, ㅋㅋ아생각해보니 비슷한게 찐짜많네.. !! 얼굴도비슷한듯?!!ㅎ
끝나고 집에갈때도. 집방향이 응근히 비슷하더라구여? 그래서 지하철 같이타고 집에가는중이엿죠,
저희가 손잡이 잡고잇엇습니다. 근데 약간?술취한 아저씨가 오시더니 그여자분과 저사이에 퉉!!!하니 스는게 아니겟습니가? 왠지모르게 그아저씨 여자분에게 응근히 달라붙는듯!한게 보기안좋아서 제가 슬쩍 밀쳐서 아저씨막앗죠!
여자/나 -> 여자/아자씨/나 -> 여자/나/아자씨
여자아이저보고 괜히 웃습니다. 아 저도당황스러워서 그저 웃엇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서로 버스타고 저도 버스타고 집에오면서 괜히 좋더라구여 ㅡㅡ;;
아...그렇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좋은감정! 느끼는건 좋은것같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가 호감가는거 당연한 일인것같네요.. 음.. 근데 문제는 제가 곳잇으면 군대를 입대할놈이기와... 몇번보지도않앗다는거.. 더불어 제가 연애경험이 한번도 없거든요....(남자놈들에게는 말도잘하고 인간관계도 제법두둑한데 유독 여자분들에는 몬지모를 ...쑥기가 없엇나봐요^^)
흠.. 근데이번엔.. 왠지.금 남달르게 인연 이란거 만들어 보고싶네요.왜이러는지..
아예전에 말트면서 여자친구분잇냐고 물어봐서 없다고하고. 저도 남친잇냐고 하니간 없다고하시더라구여. (먼저 물어본이유가 여친없으면 편지 써줄사람만들어놔라 모 그런뜻으로물으신듯.)
솔직히...왠지 모를 좋은감정 느끼고잇는것같긴한데.. 혼자오바하는건가...
단기알바라 내일까지나가면 끝인데.. 더 나가볼려고요,..
군대가기전에 외로워서이러는걸까요?
술값만 벌고 말아야할지... 인연으로 만들지...
못올라갈 나무 쳐다도보면안되듯.. 시작도하지말알아야할지.!?
10번찍어 안넘어갈 나무 없다는 그런말처럼 계속 도끼로 후려칠지?
몇분이나 읽으셔서 리플이 몇개나 달릴지는모르겟다만 톡쟁이 여러분과 연애박사님들에 조금이나마 감사한 조언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늦게까지 잠도 못이룬체 적어봅니다.
이상 톡을 사랑하고 톡을 즐겨보는 열혈톡 청년 이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