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네이트 톡... 눈팅만하다가 저도 님들 조언부탁드릴려구요..
전 지금 26살 직장인이구요, 저보다 다섯살 많은 남친과 교제 중이에요.
남친과는 대학때부터 만나서 벌써 6년째 되네요..^^
착하고 성실한... 그리고 아직도 저의 맘을 설래이게 하는 사람이라 ^^;; 자연히 결혼하려고 마음 먹게 되었어요.
그리고 양가 부모께 이미 결혼허락을 받은 상태에요.
남친 집은 특별히 잘살거나 하진 않지만 나중에라두 저희한테 싫은 소리 안하실 정도는 되는데..
저희 집은... IMF때 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서서 가세가 기울었어요..
그래서 저 대학다니면서 학비벌고, 공부해서 장학금 타내느라 (자랑 하는게 아니고 이거 못받으면 담 학기 등록을 못하거든요..) 밤,낮 없이 고생하고,,, 그리고 졸업하자마자 취업해서 돈벌어야햇고,,,
아무튼 그런 모습 제 남친도 모두 봤기 때문에 돈이나 혼수 그런 일로 저한테 부담 주지 않았어요..
오히려 젊은 호기때문인지... 양가에 손 안벌리고 우리끼리 시작하자고 하면서 같이 돈 모아서
지금은 7000만원정도 모아졌어요...^^
결혼은 내년에 하려고 생각중인데
지금껏 모은돈은 전세로 집 마련하고, 가전제품은 몇몇만 사고 나머진 지금 각자 쓰고 있는 것들 사용하려고 하구요.....
앞으로 일년 더 모아서 그돈으로 결혼식비용 하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제가 님들께 조언 부탁드리는 부분은 여기 부터에요..
남친 아버지는 이북이 고향이셔서 친척이라고는 동생 2명(제 남친의 고모, 삼촌)밖에 없으시고
사회 활동두 많지 않으셔서 ,
저희가 결혼식을 할때 하객들이 얼마 되지 않을거라고 걱정하세요 ..
그리고 그건 저희 집도 가세가 기울고서는 부모님이 친척들이나, 아시는 분들과 관계를 다 끊으셔서
하객이 많지 않을꺼구요...
그래서 요즘 굳이 예식장에서 식을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 친구들은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인데 예식장에서 결혼해야한다고 다 그러는데
전 하객수 걱정하면서 식장에 들어서고 싶지는 않거든요..
지금 생각에는 부조금은 없어두 되니까,약혼식하는것 처럼 양가 친지들하고, 정말 가까문 지인들만
모여서 하는것두 좋지 않을까하는데........ 그것도 사회 보는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 방법두 모르겟고,,,
좀 복잡하네요,,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이니 예식장에서 해야할까요??
다른방법은 없을까요??
아침부터 횡설수설 하고있는데.. 지금껏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힘든 월요일 아침 화이팅하세요~~!! 저도 오늘 힘내서 힘찬 한주 시작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