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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갓다가 일본인들한테 무시당햇어요....

난정상인이... |2007.08.13 11:26
조회 1,220 |추천 0

안녕하세요.

눈팅하다가 얼마전 좀 황당하고 억울한 일이잇어서

위로좀 받고자..올려봅니다.

30살 남자구요

얼마전 결혼으로 가까운일본으로 가자 해서 일본신혼여행 온천으로

댕겨왓습니다

캬 온천 좋대요 전 하루에 세번씩햇어요

3박 4일동안

호텔 3군대가 온천이 있는 호텔이엿고요

마지막날 간 호텔이 엄청 큰 호텔이엿는데

거기서는 유카타인지 뭔지 일본전통 옷같은거 입고 온천가야 한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아내랑 신경써서 입고 큰호텔이라 좋은 온천 기대하면서

들뜬마음으로 갔습니다.

전에 호텔에서도 그랫엇기에 전 들어가자마자 옷벗구

(목욕탕처럼) 아무것도 안입고 온천쪽 문잇는대로 걸어갓죠.

근데 좀 이상한겁니다.

다른 일본사람들은 다들 중요부위를 수건으로 매듭을 해서

가리고 다니는 겁니다.

저는 아 문화적 차이구나.. 역시 일본은

이런생각을 하고 난 당당한 한국인이다. 라는 생각과함께

그냥 편하게 하던대로 다녓습니다.

그런데 다들 저를 미계인을 바라보는 표정으로쳐다보더군요ㅠㅠ

그리고 온천들어가기전에 물마시구 들어갈라고 하는데

컵이 없길래 옆에잇던 분한테 스미마센 하고 한번 말을시켯는데

좀 기분나쁜 표정으로 옆에 서랍장같은데 가리켜 주더군요

거기서 종이컵 빼서 물한잔 마시구(이때부터 살짝 기분이 나빠졋습니다)

온천을 들어갓습니다.

탕에는 5~6명의 일본인인지 사람들이 머리위에 중요부분 가리고다니던

수건을 풀러서 올려놓고 온천을 하고 잇엇습니다.

전 당연히 가리지 않앗기에 수건도 없고 그냥 조심히 들어갓습니다.

정말 첨벙거리지도않고 조심히 발을 담구엇는데 그순간..

제가 들어오자 그 안에 잇던 모든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더니

곧바로 탕에서 나가는것입니다..........................................................................

전 ... 설마 ... 그냥 우연이겠지... 하고서..

밖에 노천탕으로 나갓습니다.

노천탕에서도 마찬가지... 제가들어가니까.. 다 나왓습니다................

뭐 저도 한국에서 목욕탕에 동남아쪽 분들 탕에 들어오시면

기분이 살짝 이상하긴햇지만 그래도 나갈정도는 아니엿는데!!!!!!!!!!!!

왜 그랫던걸까요.......... 샤워부스도 자세히 지켜봣는데

제가 사용햇던 샤워부스는 제가 나올때까지 아무도 쓰지 않앗습니다.............

정말 왜그랫던 걸까요................. 일본인들이 보기에

거시기도 가리지 않는 제가 드러워 보엿을까요............................................

아무튼 상처 받앗습니다...........

다시는 온천따위 안갈꺼에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시간만 잇으면 점심시간입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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