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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의영화같은사랑땜에제인생은..

인생.. |2007.08.13 22:39
조회 293 |추천 0

톡을사랑하는 한 남자입니다.. 늘 읽기만 하다가 글을 쓰게되네요...

 

전 27살 남자이구요 저에게는 28살 이된 누나가 한명 있습니다. 이야기는 4년전으로 거슬러 올라

가네요 제가 23살 군에 제대를 하고 어느날.... 뜬금없이 아버지가 저에게 누나의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모대학교한의학과 를 다닌다는 그  누나의 남자친구를 첨에는 아버지도 흡족

해 하셧는데...어느날... 고백을 하더랍니다. 그 남자가 북한에서 왔다는것을... 그 이야기를 들은후

부터..아버지와 의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매일 싸움만 하기일쑤이고..아버지는 매일을 술만드시고..

절대 귀한딸..그런데 주기 싫어서가 아니랍니다...그저..주변친척과 주변사람의 눈이 싫다는....

사실요.... 저희 아버지는 대학교중퇴입니다. 대학교에서 저희 엄마를 만나서 사고쳐서 누나를 갖고..

그것땜에 할아버지와 다툼이 생겨..결국 집에서 돈도 안주자..엄마도 누나와 절 어린나이에 버리고

떠낫구요....그사실은 제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야 알게되었구요... 쉽게말해서 그다지 가족간의

애틋한 사랑같은게 사실많이 없었어요...그동안..어머니도 새어미니시만....말그대로 잘해주지도못해주지 도 않는 그냥 그럭저럭...  암만그대로 뭐..늦동이로 태어난 동생과 누나와절 대하는 태도는 좀 다르긴하죠   어찌됐든 그로인해..매일 다툼이 생겨..결국 아버지는 동생이자 너가 장남인데..그것조차 못

말리냐며.....결국 먼저 집을 나간 누나를 따라....등떠밀려하다시피...집을나오게됐습니다.

방황하는 게 아니였구요...정말 매일 새벽에도 술....낮에도술...제가 알바하는데 급한일있다며 전화해서

택시타고 가니까...또...술...(참고로 아버지...일없어요..할아버지가 조그마한 건물지어놓으신거

월세금 받고 생활하시는거죠) 시골이라 그리많진않습니다..150정도.. 

하루하루를 너무 저를 힘들게해서...저도 그냥 나왔습니다. 말그대로 대학교 등록금만 달랑줘서...

생활비가없어서...지금까지 한 아르바이트 갯수만해도...세어지지도않네요.... 그렇게 대학교 기숙사

방학땐..친구집....등등을 전전긍긍하며....겨우겨우 이제 4년을 버티고...그동안 집은 안갓어요..

전화도 오지않아요... 지금은 어떻게 운이좋아서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을햇습니다. 그런데 영...맘이

아픕니다. 결혼도 슬슬생각도하고싶은데...이건뭐..집안사정개판이라..괜히 평범하게 알콩달콩사는여자

분 한테 아픔만 줄수도잇다는생각에 여자만나기도 두렵구요... 회사는 왔는데..휴가때 갈때가 없다는

것도...이렇게 묘하게 사람을 가슴아프게합니다. 저희누나에게.".그사람꼭 만나야해?" 이렇게 물어본적

이있습니다...누나가 그러더군요."나 이사람정말좋아해...한번만 누나 믿어주면안됄까...?" 눈물흘리며

그렇게 말하는데..도저희 동생으로서 나몰라라 할수가없었습니다.  그리하여...누나와 그 형의

그 국경을 넘나드는사랑덕분에...저..4년동안 정말 거지같이 살았습니다. 집도없이....

나중엔 정말 남에 집에 놀러도가기싫어질만큼 눈치만 보는 남자가됐구요... 아직도 반대가 심해서

4년 동안 결혼도 못하고 살고잇는 누나와 형을 생각하면 가슴아프기도하구여 그리고 솔직히

주구장창 꼬여버린...제인생에 대해서 너무 속상합니다.

사실 속상한 정도가 아니구요...넘 억울해서 죽고싶었습니다 . 저도 20대에 하고싶은것도 많구

갖고싶은것도 많은 나이였는데... 정말..남의 눈치 밥 먹어가며..하루하루 잠잘때고민하며 그렇게

4년을 살아왔는데.... 이젠 다행히 회사에 취직돼서..그나마 제 밥값은 하고있지만...사실 지난날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고 눈물이 납니다. 내년에 결혼할려고 누나와 형이 준비중이래요....

얼른결혼해야..저도 맘편히 제인생을 살아가겟죠?  헤어지면...정말 제인생 4년은 어디서 보상을받을

수있을가요...사실...넘 지루해하실가봐...다못적은 이야기들도 많습니다. 간추려서 한이야기라..

긴글 읽어주셔셔 감사하구여....어서 결혼해서 저도 맘편하고 누나도 맘편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

습니다...응원해주시구요...저도..많이 응원해주세요...이젠 돈많이 벌어서...그동안 서러웠던걸..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엇으면..하고 스스로 다짐해봅니다..  ^^; 여러분 좋은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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