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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에서 뭘드시라는건지..

어서드세요 |2007.08.14 12:22
조회 923 |추천 0

후아~. 눈팅만하다가..

 

말복날 점심을 몸매관리를 위해 굶고 이렇게 한자 적습니다.

 

배가 너무너무 고프니까 갑자기 삽겹살 생각이 나네요..

 

그냥 삼겹살 관련 에피소드~

 

전 지금은 아직 일년차 직딩 초년생이지만 예전에는 학교다니면서..

 

여기저기~ 갈비집 아르바이트를 들쑤시고 다녔었드랬죠..

 

참고로 일은 힘들지만 주인만 잘만나면..

 

고기집 아르바이트 고기 많이 먹습니다.

 

경력으로 한 2년 남짓 되었을때..

 

마침 여자친구 생일이라.. 알바 끝나자마자..달려갔습니다..

 

나름 선물도 준비해서~하루종일 소중하게 모셔논 노란 목도리를 ~ 드렸건만..()  

 

"엥..고기냄새나.. -_-^"

 

고기냄새... 고기냄새...고기냄새...(무슨 훼~브리~엥~ 선전도 아니고.. ;;)

 

그일로 결심하고 고기집 알바를때려치고는 돈두 많이 준다는 MT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할일 없고 아주 좋더군요~, 차만 파킹해주믄 되고~. 고기냄새두 안나고!!!

 

이리빈둥 저리 빈둥 하던 어느날.. 좀 졸렸었나봐요..

 

비몽사몽간에.. 인기척에 눈을떠보니.. 음.. 커플이더군요.. 아주 남자분이 수줍게..

 

"잠깐 쉬다 갈껀데요..;;~;;;`;"  주문을.. ㅋㅋ

 

여자분은 뒤에서 여기저기 고개 돌리고 있고.. ㅋㅋ

 

'그래~ 마니마니 쉬다가~' 하고 열쇠와함께~방긋 웃으면서 말씀드렸습니다~.

 

.

.

.

"맛있게 드십쇼.. "

  "맛있게 드십쇼.. "

    "맛있게 드십쇼.. "

      "맛있게 드십쇼.. "

        "맛있게 드십쇼.. "

 

 

 

 

쒸파.. ;;; 쒸파.. ;; 이게 아닌데.. ;;

그놈에 직업병이 뭔지.. ㅋㅋ

 

두분이 뻘줌하게 쳐다보길래... 언능 고개 들이밀고 티비보는척했더랬죠.. ;;; 개뻘쭘..1분..

 

ㅋ 아직까지 고기집만 가면 그때 생각이...;;

 

그 20살 남짓 보이던 남자분..  ㅎㅎ~ 이글 보시면~정말정말 미안합니다..

직업병이 무서운거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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