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이먹은 노총각들 원래 이런가요?

알바생 |2007.08.16 00:48
조회 364 |추천 0

제 나이는 20살이구요 방학이 되서 한달정도 놀다가 질려서 알바를 하게 됬습니다.

 

제가 오후5시부터 11시30까지 합니다. 오후 9시까지 이모님이랑 같이 가게보구요

 

근데 10시 30분에 오는 나이든 아저씨가 오십니다 알바생이구요 역시 이모님 가시고 이리저리

 

가게보다가 10시 30분에 그아저씨 오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40살인가 그렇다더군요

 

이제부터 이 40살먹은 노총각 아저씨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전 이렇게 말많고 남일에 사사건건 뭐라하는 사람 처음봤습니다 ;;

 

들어오고 나가시는손님 족족마다 저놈은 어떻네 이놈은 어떻네 -_ ;;;

 

나이먹고 결혼안하면 저렇게 되는건가 진짜 결혼꼭 해야겠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

 

그냥 자기일만 하면 될껄 이러쿵 저러쿵 뭔말이 이렇게 많을까요??

 

오늘 일마치고 앉아있는데 저희 가족에 대해 묻더군요

 

저희 아버지께서 위암으로 돌아가셔서 안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냥 아버지 이야기 나오면

 

이혼하셨다고 합니다 별로 관계없는 사람에겐요.. 그럼 보통 아 그렇구나 하고 말이 끝이 납니다 보통..

 

근데 이사람은 어떻게 된건지 왜 이혼했냐 바람피운거 아니냐 왜 어머니께서 자식들을 다키우시냐

 

왜 아버지를 안만나냐 별에별 미친소릴 다하더군요 -_ -;; 도대체 나이를 어디로 드셨는지...

 

처음에 이것저것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잘챙겨주시길래 엄청 좋으신 아저씬줄 아랐습니다.

 

근데 날이 갈수록 정말이지 말하는거 한마디 한마디가 듣기 싫더군요..

 

-_ -내일또 그 노총각아저씨 볼 생각하니 머리가 어질 ;;

 

그럼 자야겠습니다 _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이런글쓴 요지는 그냥 세상에 이런어른도 있구나 하고 제가 알았기 때문에 그냥 적어본겁니다

 

뒤에서 이런글적는 저도참 웃긴놈이네요 ㅎㅎ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