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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빵집의 위생상태...

아르방 |2007.08.20 15:19
조회 131,994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을 계속 즐겨보다가 오늘 처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요즘 빵 유통기한에 대해서 나오길래

저도 제가 겪은 일을 말해보겠습니다.

저는 방학 동안에 집 근처 빵집에서 알바를 했었는데요.

알바를 그만두고서 지금까지 빵을 안먹고 있어요.

특히 케익 종류는요.

 

빵집들의 위생상태...

정말 심한게 케익이예요.

바나나 생크림, 딸기 생크림 이런거 말고

그냥 화이트 생크림 이런건 매장에서 만들어요.

그런데 케익이 좀 많이 안팔린 경우...

그러면 팔릴 때까지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냉장고에 넣어둬도 오래있다 보면 마르기도 하고

생크림 같은건 곰팡이 슬고 그 위에 과일도 곰팡이 슬고 그럴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땐 과일이랑 생크림 걷어내고 다시 얹어서 팔아요.

과일이 마르면 그 위에 촉촉해 보이는 투명시럽 다시 얹어서 팔기도 합니다.

 

마늘빵은 바게뜨 빵 팔리지 않은것...딱딱해진 것으로 만듭니다.

물론 팔다 남은 며칠 지난거구요.

 

버터케익 같은 경우도 상태 심각합니다.

버터케익은 보통 본사에서 오는데,

유통기한이 스티커로 붙어 있거든요.

유통기한 내에 안팔리니까 스티커를 그냥 떼어버리더라구요-_-;;

그 상태로 팔아요. 그 상태로 3일씩 진열해놓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일하던 곳은 꽤 큰 브랜드 빵집이었습니다.

제가 파는데도 손님들한테 미안할 정도라서...그래서 금방 관뒀구요.

물론 이렇지 않은 빵집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빵집에서 알바하던 애들 얘기 들어보니까

이런 빵집 의외로 많더군요.

케익 레시피 보셨어요?

버터랑 설탕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요.

밖에 음식 많이 먹어봤자 좋을 것 없어요.

되도록이면 집에서 먹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빵을 꼭 사셔야겠거든 잘 팔리는 집에서 사세요.

잘팔리는 집이 재고가 안남으니까

신선한 빵 살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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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빵쟁이|2007.08.24 10:09
안녕하세요.. -0- 우선 저는 상호만 얘기를 해도 거의 다아는 유명 브랜드 제과회사 직영점에서 기사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일했던 매장중 한곳은 전국 탑 매출을 기록하는 곳이였습니다. 일요일 최고 매출이 그때 당시 800만원을 넘게 매출을 올렸으니 대단한 매장이였죠..; 암튼! 매년 한번 아니면 몇차례씩 제과점 위생상태와 판매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이 언론과 톡이된 글처럼 인터넷에 글이 올라옵니다.. 글과 기사들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1.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을 판다.. 2.비위생적이다. 네 톡이 된 아르방님의 글처럼 영업하는 매장 분명히 있을겁니다.. ㅡㅡ+ 제과인으로서의 수치죠..; 그런데 보면 말입니다. 아무리 유명 브랜드라 하더라도 글쓴이께서 아르바이트로 근무했던 매장은 체인점일거라 생각이 되구요 체인점이라 하면 본사 지원하에 한 개인의 사장이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본사에서 아무리 서비스 교육을 시키고, 지도 예방을 나와도 그 체인점 사장이 못되먹은 놈이면 똑같습니다. 사장이 자기의 이윤만을 추구하기 위해 위에 글처럼 지시하고 고객들에게 질 낮은 제품 제품을 팔은 행위는 어떤 행위로도 정당화 할 수 없습니다! ㅡㅡ+ 몇년 전 페스츄리에서 파리가 나왔었던 매장 역시 체인점이였었고, 그 당시 가게 사장이 유통기한을 어긴점을 일부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글쓴님의 글을 보면 "냉장고에 넣어둬도 오래있다 보면 마르기도 하고 생크림 같은건 곰팡이 슬고 그 위에 과일도 곰팡이 슬고 그럴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땐 과일이랑 생크림 걷어내고 다시 얹어서 팔아요. 과일이 마르면 그 위에 촉촉해 보이는 투명시럽 다시 얹어서 팔기도 합니다. 마늘빵은 바게뜨 빵 팔리지 않은것...딱딱해진 것으로 만듭니다. 물론 팔다 남은 며칠 지난거구요." 몇가지 잘못 된 부분이 있어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생크림을 걷어내고 다시 아이싱<시트(빵)에 크림 바르는걸 아이싱이라 합니다>을 한다..; 우선
베플쿠키년 |2007.08.24 10:49
저도 **빵집 포장전문으로 일했었는데 우리 실장년은 얼마나 깐깐한지 토끼쿠키에 아주 살짝 금이라도 나면 바로 빼버리고 . 그래서 쿠키가 먹고싶을땐 고의적으로 토끼대갈통을 개박살냈었지.
베플카묘|2007.08.24 11:11
이름없는 노 브랜드의 그냥 빵집에서 소보루빵 샀는데 방에다가 내팽겨쳐두고 신경 안썼더니 한달이 지난 지금도 모양이 그대로다.......... .........................ㅅㅂ 겁나는데? 내 심기 건들면 빵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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