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일단 저희집은 개인주택인데요. 1.2층으로 나뉘어있고 마당도 있는 주택입니다.
마당에는 화단도 있는 일반적인 주택입니다만...
너무 더워 제방 창문을 열어두었습니다. 방충망도 있고해서 벌레가 들어올일은 없겠다 했죠.
물론 방 창문이 마당쪽으로 나 있습니다.
그리고 몇일이 지났는데 방충망에 구멍이 나있더군요. 아놔~~ 철물점으로 방충망을 사와 다시 쳤습니다.
근데 또 구멍이 나있는 겁니다. 이상하다 싶어 방 구석구석을 살폈지만 다른 흔적은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방충망만 막았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전 회식을 한후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으려 불을 켜는 순간 바닥에서 시커먼게 휙 뛰어가 방충망의 구멍으로 나가는게 목격되었습니다.
이런 ..... 쥐...였구나...
다음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철망을 사와서 아주 꽁꽁 막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안심을 하고 살고있었는데...
근데 몇일후 또 목격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거실쪽 구석 세탁기밑으로 쏙 들어가더군요.
아마 철망을 쳐서 못나갔던 놈이 아주 살림을 차린 겁니다.
승질이 나서 쥐잡는 끈끈이도 사다 세탁기 주변을 봉쇄했지만 잡히지 않습니다.
아주 짜증나 죽겠습니다.
막대기로 막 쑤셔봐도 요리조리 피하는지 보이지도 않고
물을 확 끓여 들이 부을까요??
그넘 때문에 고양이를 키울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청소도 장난아니게 하는데....
잡을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