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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뒤흔들어놓았던 연쇄살인범들을 추적한다

DIODING |2003.06.19 13:32
조회 3,541 |추천 0
전세계를 뒤흔들어놓았던 연쇄살인범들을 추적한다

[ 첫번째이야기: Andrei Chikatilo편 ]



(사진설명: 53명의 사람을 잡아먹은 러시아 최악의 식인종 Andrei Chikatilo)


 

러시아의 Andrei Chikatilo는 1936년
10월 16일, 구 소련의 우크라이나 지방에서
가난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Chikatilo의 어머니는, 그가 어려서
말을 배우기 시작할때부터

'네가 태어나기 6년전.. 너의 큰형은
공산혁명당시 반체제 사상가로 몰려
공산당원들에게 산체로 잡아먹혔다'는

충격적인발언을 계속 들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너무나 심하게 굶고, 가난하게
자라 눈이 안보이기 시작한 Chikatilo는
1960년 우연히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여 2명의 자식들을 낳게 됩니다.

자신의 출신성분때문에 남보다 2배,
3배는 더 열심히 일을하였야만했던 그는,

자신의 자식들이 예전의 자신과 똑같이
출신성분때문에 앞길이 막히는것을 보고,
마음속에 커다란 울분을 쌓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30이 훨씬 넘은 나이에 군대에서 제대한뒤
대학을 다녔던 Chikatilo는, 그 후
자신의 광산동네에서 학교선생님으로
잠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사진설명: 12년간 모스코바를 미궁에 빠뜨린 식인살인마 'Citizen X')


 

못먹어서 말른 Chikatilo의 몸을
본 학생들은 하나같이 그를 '거위'라
부르기 시작하였고,

우연히 자신의 선생님이 불순분자
가정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안 아이들은,
그 사실을 곧바로 학교에 고발하여
겨우 직업을 얻었던 Chikatilo를
교직에서 물러나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후, 밤마다 자신이 쓰던 군용대검을
지니고 거리를 활보하며 증오적인
복수로 사람을 죽이기 시작한 그는,

범행후 피해자들의 육신을 잘라 집에
가지고온뒤, 배고픈 가족들에게
'소고기다'라며 먹였다고 합니다.

78년부터 러시아에서는, 계속하여
토막이나고, 육신의 단백질 부위가없는
시체들이 아침마다 발견이 되기시작
하여, 모스코바 전체의 언론들과
시민단체등은 그 살인마를 'Citizen X'
라 부른뒤 그를 두려워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Citizen X가 죽인 사람들의 숫자가 무려
53명이 되던 1990년, 이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던 러시아의 경찰국은, 살인이
날때마다 사건현장을 배회하던
Chikatilo를 연행한뒤, 그에게서
충격적인 자백을 듣게됩니다.

1992년, 공개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Chikatilo는, 1994년 2월 16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사진설명: 사형을 당하기 이틀전 감옥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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