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소설같은얘기 처갓집 식구들 -

맘모수 |2007.08.21 16:54
조회 2,584 |추천 0

기혼이신 많은 분들 조언좀여~~

저도 매일 눈 도장만 찍다가 답답한게 있어서 글을 써본답니다.

 

전10년 넘게 결혼 생활을 햇 구요.

아이 둘 을가진 가장입니다

결혼은 아내와 연애 하다가 큰 애가(26세때)

생기는 바람에 얼결에 햇구요.

첨엔 철이 없어 고생고생 많이 햇답니다,(수입의 반 정도는 술값 등등"")

물론 아내가 더햇지요 맘고생 몸고생

 

그런데 신혼에 장가안간 처남이 우리집엘 놀러 왓는데

우리집에서 놀다가 늦어서 자고가게 되었는데

글쎄 ,

처남이 아내랑 한이불 덥고자대요.

전그때 다른 친구들이 애 돐 이라구 와서..

난 여동생이랑 같은방 에서 단둘이 잇어본적두 드문데 말임

 

건그렇다고 치고

더이해가 안가는건 (처갓집이 충북인데 경북이랑 인접지역 이라서

 원래좀 문화가 달라요)

처갓집 에서 처남들 처남댁 장가안간처남 하고  모두 같이

잠을자도 이건 남여가 따로 엄구요.

마구 뒤엉켜서 돼지우린지 문명세계인지 알수가 ~!

한번은 제가 하두 답답해서 아내에게
"울 처갓집가면 무조건 따로자구

안그럼 처갓집안간다구 "햇서요

그뒤론 좀나아 졋지요.

 

또 기이한 일을 한가지 말씀 드린다면

지금은 장가간 동갑네 처남이 장가가기 전에

큰처남은 바빠서 집안일에 참석 못하고

어린 처조카를 안은 큰처남댁만 왔는데요 그때 방이

세칸밖에 없어서인지 아니면

처남이(장가안간막내처남) 개념이 똥개념인지

아글쎄 ~큰처남댁 혼자 아이안고

자는 건넌방에 버젓이 들어가 자고

아침에 늦이감치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또한가지 골때리는건 어른들이 걸 알고도 나무라지를 않는겁니다.

경상도는 원래 다이럽니까?

또 이상한거는  전에 처남이 또우리집엘 놀러왓슬때- 아이가

3살이 채안됐을때임-

 

출근햇다가 집에 멀가지러 왓는데 문이 잠겨 잇더라구요.

 그리고 ,

잠깐이지만 문을 두드리니 뜸을 들이고 아내가 문을 열엇지요.

그날 한바탕햇지요.

이렇게 제가 생각할때 이상할때마다

한바탕씩하고 싸우기도 많이 햇는데

그 동갑네 무경우 처남도 결혼하고 애가 초1이랍니다 .

결혼하고는

 우리집에 잘안오데요 .

직장땜에 멀리 이사두 가고 요즘에는 별로....

 어쩌다가 처갓집에서

마주치면 제가 단속을점합니다 .

예를들어

처남이 명절같은때 애들하고 처남댁 놓고  밖에서

고향친구들 만나고 늦게 들오잔오요.

그러면 제가 안자고 잇다가 처남은 들어갈방과

자리와 장소를 지정해줍니다 바로 제가요!!

요즘에 아내랑 맞벌이 하면서 사이좋게 지내는데

어쩌다가 시골인 처가엘 갓다오면

꼭 !

아주꼭!

싸워요 글고 한가지 울 장모님요 .

울장모님 과수원하시는데 일은 거의 장인이 하시고 조력자정도

역할을 장모가 맡지요.

얘기가 넘길어져서 장모님 하구 큰처남 얘기는 뒤에 실기로 하지요!!!

끝꺼정 읽어주신 네티즌님들 감사하구요

2부 기대해 주시고

또한 무개념 동갑네 처남 이래선 안대는거 아닐까요??

조언 많이 많이~~ 

 

밫춤법 틀렷다구 혼낫시요,

진심으루 지송합니다!!

나름대루 고쳣으니 봐주세요^^

P.S  -  절대로 실화임을 하늘과 아들의 이름을 걸고 맹세합니다.

…………………………………………………

다음은 이어서 제2부를  써볼까합니다.

울장모님 시골분 이시고 원단 한국의 어머님 상 이지요.

너무너무 촌어머님 상 이시라 한말씀 해야겠습니다.

 

제가 도시 살지만요.

 농사일을 조금 보구 자라놔서 농사일 을 가끔 도와드립니다.

직장 동료들은 왜 처갓집 일을 그렇게 하냐곤 하지만

그래도 처남들은 다 멀리살고 어쩝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1시간 남짓 거리인 제가 자주 갈밖에요.(추수하면 아내가 많이

걷어 오긴해요)

원래 마누라 좋으면 처갓집 말뚝에 절도 한다구 하잖아여.

 

결혼후 한 5년 까지는 한달에 두번두 찾아가서 일도 거들고

시골막걸리 장인이랑 한잔씩하고 비교적 분위기 좋았더랫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잘지내던 저와 처갓집 사이에~

 4,5년전쯤에 엉뚱한곳에서 복병을 만나면서

크랙이 가고 대반전을 겪게 되었습니다.

바로 둘째 처남이 덜컥 암으루 저세상으루 가벼린

 거지요!!

거 !!암!! 이란게 젊은사람하나 걍 숫가락 던지게

하는데 얼마 안걸리데요.

 흑흑--에고 ~지금도 한숨이나옴 .

그때 처남 나이가 41세 쯤였던가요?

 아직 한참 일할 나이 아니겠습니까?

조카 들도 초등이고 한참 아빠 찾을때에~날벼락 이죠

바로-

 

어렵사리~ 장례 치르고 나서 3년 인가를 울장모님

나만보면 괜스리 우시더라구요.

허긴 생떼같은 자식을 서~운하게 가슴깊이 묻었으니

왜아니겠습니까.

 

거참!

사람심리가 왜그리 간사 한지요!!

그렇게 자주 가보던 처갓집도 처남죽고

뜸하게 왕래가 돼더라구요.

물론 그 시기에 제가 하고자 했던 사업이랑

어떤 일들이 아주 엿가락처럼 꼬여만 가던

시기 였기에 본가에도 발길을 뜸하게 놓던 때였습니다.

 

울장모님 사위속두 모르시고  이틀이 멀다고 전화하시구

왜안오냐고 억해 잘지내냐구 어쩌다가  장서방 

바꾸라고 해서 이런애기 저런잔소리 듣다보면 넘 힘들어서

요즘은 아예 없다구하라구 한답니다

 

혼자된 처남댁 개가 문제부터 빌려간 돈 문제 등등

시시콜콜 전화해서

말씀하시고

아뭏든 저는 나름대로 이런저런 문제로

돈걱정 생활 걱정에 머리가 지끈지끈인데

 좀 쉴만하면 전화해서 잔소리 하시곤 하더라구요.

-이거 안당하면 몰름

하여간 요즘엔 노이로제가 걸려서리 집전화는

 아예 애들이랑 아내가 일단받구요

난 손두 안댄답니다.

글 쓰다가보니 넘길어 졋구요.

막상 사실표현하자니 너무 막연하구 단어 하나하나

어렵네요 이쯤에서 장모님 얘기는 마감하구요.

다음 번엔 처남이랑 장인 흉좀 봐야 겠어요.

울장모님 주3회 전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리플 달아주시고

악플 사절입니당.

감사~~

 

 

 

 

 

 

 

 

추천수0
반대수0
베플dd|2007.08.21 19:59
나이드셨으면 나이먹은만큼 맞춤법공부좀 하세요 다 맞추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상식적으로 알아야할 맞춤법이라도 좀 맞추고 글씁시다. 나중에 애가 커서 "아빠는 초등학교안나왔어? 맞춤법이 왜 이따구야?"이러면 기분이 안좋겠지요? ^^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