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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위기에.........

아이스 |2003.06.19 15:45
조회 3,957 |추천 0

저는 32세에 1년전 결혼을 하였읍니다.지금은 6개월 된 딸아이의 아빠구요,착한 집사람과 더불어 바쁜 나날이 시작이였고 부족했으나 잘견디며 이겨내주는 아내에게 용기도 많이 생겼답니다,그런데 아이가 태어나자 우리의 삶은 많이 달라졌지요,집사람은 애기를 위해서 열심이고 전 새로운 사업의 시작으로 서로가 힘들었지요,저의 부부는 살아온 환경이 너무달라 주위에서 결혼 반대가 좀 있었죠,그래서 가진거라곤 몸뚱아리가 전부인 나에게 아내는 많은 힘이 되어 주었죠,부족한점이나 혹시나 집사람이 힘들지 않으까 싶어 일이 끝나면 즉시 집으로 향하곤 했죠,처음엔 애기로 인해 피곤한 아내를 좀 안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힘든일이나 괴로운 일 따위는 혼자 해결했죠,가능하면 집청소나 빨래 ,식사도 차려주고 일보다 집근처로 지날때는 맛있는 음식도 먹게했죠,저는 불우한 환경에서 너무도 힘들게 자라서 우리딸은 최고로 키우고 싶은데 지금 이시점에서 이혼이라는 위기가 .......제가 이혼를 하고 안하고는 부부의결정이지만 우리딸이 너무 가여워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제가 이혼 결심한 것은 여러가지 문제중에 집사람과의 성격차이에서 입니다, 남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고 일상생활이 자기중심으로만 이루어 집니다.처음엔 결혼하면 주권를 잡으려고 다툼한다지만 그런것도 아닙니다,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가게도 꾸려가고 대학원도 다녀야 하고 너무도 힘들었지요, 거기에 애기까지........   정말정신없는 나날이었죠, 과연 이정도 라면 최소한의 저녁식사는 대접를 받아야 하고 좋은 남편으로 기억 되어야 하지않을까요. 아내가 착하고 바른 가정에서 자랐다면 이정는 하고 살아야 하지 않나 싶은데 그렇지 못해서 지금에 위기까지 왔답니다. 참고 살수도 있다고 생각 하지만  제자신은 너무 힘들고 괴롭네여,  누추한 글 읽어 주시어 감사드리고 리플 달아 주시면 참고 하겠읍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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