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령, 장나라-성시경 도쿄공연 우정출연
‘한국의 토니 브랙스턴’으로 불리는 가수 혜령이 7월 6일 일본 도쿄 후생연금회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장나라-성시경 조인트 무대에 우정출연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일본 연기파 배우 이와키 고이치 등 연예 관계자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어서 그녀로서는 일본 진출의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다.
혜령은 최근 서울 홍익대 근처에서 가진 팬미팅에서 “비록 우정출연이기는 하지만 일본팬들에게 내 음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데뷔앨범의 수록곡은 물론 귀에 익은 팝송 등으로 현지팬들을 사로잡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혜령의 소속사인 오프뮤직측은 “성시경 장나라에 비해 지명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혜령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일본이 국내보다 R&B 시장이 넓어 승산이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165㎝·41㎏의 혜령은 데뷔 시절 노래는 물론 선이 뚜렷한 턱과 눈매, 오뚝한 코 등 외모도 토니 브랙스턴을 닮아 화제가 됐다. 그녀는 데뷔 앨범에서 ‘슬픔을 참는 세 가지 방법’(
) ‘바보’(
,
) 등을 히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