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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업소 가봤다는 남자친구...........

밤비 |2007.08.25 21:13
조회 49,442 |추천 0

 

남자친구가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극장도 잘 다니고, DVD방도 가끔가고 그러는 커플입니다.

그날도 영화가 보고싶어서  DVD방으로 향하여 '너는 내운명'을 봤습니다.

 

슬프더군요 ㅜㅜ

근데 그러던 중 전도연이 사창가에서 일하는 장면이 나왔고

갑자기 옛일이 생각나 내심 궁금해진 저는 남자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오빠 친구 커플들과 만났을 때

솔로로 나온 어떤 한 오빠가.. 지나가는 말로 '이발소'어쩌구 얘기를 아주 잠깐 꺼냈었거든요;

저는 귀세우고 쫑긋 듣고있어서 캐치했져)

 

오빠는 저런데 가봤어?

물으니 안가봤답니다. 영화만 더 뚫어지게 몰입하며 아냐아냐아냐 하며 웃습니다;;

 

그런데 제가 바보도 아니고, 딱 봐도 거짓말 하는거 티나더이다..

그래서 계속 물으니.. 군대있을 때 딱 한번 가봤답니다.

 

따따따따딴! 따따따따딴! 따따따따따

진짜 머리속에서 저런 음악이 울리는 듯 하더군요 ㅡ.,ㅡ

 

남친에 대한 실망감이 온몸을 휘몰아치고..ㅜㅜ

그거보다 더 한건 맘이 아프더라구요. 진짜 내 남자친구는 안그럴 줄 알았는데..

 

제가 표정이 좀 이상해서 있으니까 남자친구가.. 왜그러냐면서 안아주려고 하는데

싫다며 뺏습니다.

 

진짜 그 이상하며 알딸딸한 기분이란.. 남자친구가 남자들은 대부분 가봤을거라고

군대에 있으면서 안가본사람 없을거라고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길래

 

제가 오빠랑 오빠친구들이 그런데 간다고 모든사람들을 그렇게 일반화 시키지 말라했어요.

안가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거라고..

 

그러니까 너 이럴줄 알았으면 말안했다고, 근데 또 끝까지 내가 말안했으면 너는 기분

나쁘지 않았겠냐고... 그러더군요.

 

생각해보니 그건 그런데..

 

여하튼 그런걸 떠나서..

저는 그런데 가는 사람들, 정상으로 안봤거든요 그동안 ㅜㅜ

 

여자랑 자는거에 환장한 사람들, 사랑없이도 잘수있는 인간같지도 않은것들..

그저 쾌락을 위해 몸을 섞는 동물.....

심하게 말하면 진짜 저렇게까지도 생각했었는데 내 남자친구였다니...

 

제가 남자친구 안좋아했으면 이러지도 않았을겁니다.

저는 진짜 제 남자친구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오늘 아침 눈을 뜨니 또 갑자기 그 생각이 나더군요. 눈물날만큼 가슴이 아팠습니다 ㅜㅜ

제 남자친구가 아닌 거 같아요....

 

제가 남자친구랑이 첫경험이었거든요..

진짜 ㅜㅜ 그닥 좋은 기억으로 남은 첫경험이 아니라 안그래도 관계 가지는것에 대해

좋지 못한 생각이었는데, 그래도 나는 남자친구 너무너무 사랑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는 모르는 여자와도 돈주고 잘 수 있다 생각하니

나와의 관계가 깨끗하고 사랑을 나누는거처럼 느껴지지 않고..

 

하여튼 남자친구가 예전같이 보이지 않아요. 휴...

 

벌써 3년이나 지난일이라고는 하지만... 전역후에는 그런데 안간거.. 제가 더 잘 알지만..

 

평소 남자친구 행동으로 봐서는(물론 남자친구에게 자주 그분이 오시긴 하지만..;)

그래도 절대 그런데갈 사람은 아니었는데..

 

아 미치겠네요 정말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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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난...|2007.08.25 21:27
난 군대갔다왔는데도.. 그런데 안갔음... 하긴 내나이에 경험없는 남자 40명에 2~3명 정도????(내가 부대에 있을때..그랬으니) 그래도 나는...나중에 내가 결혼할 여자한테 떳떳할려고 안가는데... 물론 나도 남자라서 가고는 싶고 경험도 하고싶지만...그래도 떳떳한 남편...떳떳한 아빠가 되고싶어서..
베플UnoHorn|2007.08.28 09:53
한번 돈주고 관계 가진 남자야. 두번째는 더 쉽지. 그것도 직장생활하면서 회식가지게 되면 말이지. 과거가 왜 중요한지 아나? 현재를 반영하기 때문이야. 현재는 미래를 점칠수 있는거구.
베플어이쿠|2007.08.28 14:59
성에 관한 글만 올라왔다하면 역겹도록 이기적인 남자들의 댓글이 또 사람 열받게하네요 (소수제외) 글쓴이한테 처녀인지의 여부를 왜 묻습니까 ? 호스트바에 가본적없냐 혹은 성매매한적 없냐고 물어야죠 여자의 혼전관계와 남자의 성매매가 같이 분류된단 말입니까 ? 이 글보고 아래 리플에 또 엄청나게 개방적인냥 리플달겠죠. 솔직하게 여자가 자위한다고 하면 무슨 생각해요 ?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많은여자라고 편견을 가지잖아요 여자도 청소년기에 한번 쯤은 해보고 지속적으로 하는 여자도 많습니다 처녀도 자위한다고요 남자도 동정도 자위하듯이 여자한테도 당연한것. 여자가 호스트바간적 있다고 하면 뭐라고 생각할래요 ? 당연히 걸레, 더러운여자, 갈때까지간년 정도로 생각하죠 ? 남자도 마찬가지죠. 성매매해봤으면 걸레, 더러운남자, 갈때까지간놈정도로 밖에 생각이 안되요. 그게 뭐가 이상해요 ? 당연한거 아니에요 ? 남자라는 이유로 그게 용서가 되나요 ? 왜 이렇게 성에 관한 것만은 역겹도록 이기적입니까 ? 동거해본 여자, 유학다녀온 여자랑도 결혼안한다는 사람들이 , 이 글보고 여자들이 따지니까 .. 여성의 성매매과거도 이해한다? 언제부터 그렇게 관대하셨쎄요 ? 참 기가 찹니다 .. 자신들의 논리를 합리화시키기위해서는 물불을 안가리네요. 댁들이 아무리 합리화시켜봤자, 성매매한 남자는 걸레에요. 여친이 사랑으로 그걸 이해한다고 쳐도, 성매매한 남자는 걸레죠. 자기가 혼전관계한건 괜찮아도, 여친의 혼전관계는 이해못하고 .. 자기가 성매매한건 괜찮아도 여친이 성매매한건 이해못하죠 ? 이기적이고 역겨운 성깔에, 성매매까지 한 걸레들 .. 닥치고 댓글 좀 달지마세요. 애들이 보고 배워요.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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