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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연 *

강순주 |2003.06.20 19:21
조회 131 |추천 0
*인연*

먼 과거에서 돌아나온
그리운 사람의 메아리가 들려옵니다.

그리움은 나를 넘지 못하고 내 안에 머물다가
지나간 기억을 더듬어 추억을 조각하고
내 가슴속 깊이 가라 앉아있던 기억의 거품들은
눈물처럼 미안하게 흘러내립니다.

눈물이 흘러 슬픈게 아닙니다.
가지지 못해 슬픈게 아닙니다.
볼 수 있어서 슬픈 이유입니다.

나는 다시 먼 과거로 걸어 들어 갑니다.
찾을 수 없는 시간속을 거닐며
하루를 일년같이
일년을 천년같이
그렇게 그리웁다 지쳐 돌아 누울때까지
나는 다시 먼 과거로 걸어 들어 갑니다.

http://soonju.y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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