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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커풀수술했는데요

밤톨 |2007.08.26 14:16
조회 468 |추천 0

제가 며칠전에 쌍커풀 수술을 했습니다. 전 지금 24살!

예전부터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정말 이번에 확 마음을 먹게되서..

근데 제가 1년반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저희는 사이도 너무 좋고..서로 사랑하고

뭐 그래요.. 근데 제가 당연히 남자친구한테 물어봤죠

수술해도 괜찮겠냐고 싫으면 안한다고~ 그랬더니. 이뻐지면 좋다고. 하래요.

별 그런거 없이.. 예전에도 그랬어요. 하고 싶으면 하라고!

근데 제가 정말 바로 했죠! 남자친구는 수술당일날에도 같이가자고..가준다고

그랬지만 제 친구들이 연인사이에 지킬껀지켜야한다고. 막 그래서. 제가 됐다고! 혼자갔죠

암튼. 근데...수술하고 나서 (정말 아프더군요!!!!!!!!!!!) 집에와서 이제 남자친구랑 통화하는데

그때부터 남자친구가 시무룩하고..뭐랄까.

굉장히 기분이 다운돼있는거에요. 제가 왜그러냐고. 막 그러니까!

그냥 정말 막상하니까 그냥 그렇대요. 걱정도 되고...힘도 없고. 아니 왜!!!!

하라고 했으면서!!!!

그래서 오빠가 왜그러냐고. (아! 제 남친은 25살. ) 난 괜찮다고..

그니깐 남친은 여자들은 정말 독하다고... 쉽게 생각한대요. 수술을..그래서 제가 그런거 아니라고.

암튼 남자들이 느끼는 그런게 있다는데...

 

그렇대요..괜히 변해있을꺼같고... 다시 취소하고 싶대요! 아휴..근데 어째요. 이미 했는걸

제가 평소에 눈이 너무 작은편이라 계속 고민한 끝에 했는데. 남자친구가 이러니까

정말 찝찝하고..저도 기분별로 안좋고...

괜히 불안하고 그래요. 이런상상까지해요...혹시 내가 싫어지면 어쩌나..

남자친구가 안봐서 더 그런거 같다고...제가 붓기빠지면 보여준다고 안보고있거든요..

근데 그렇잖아요...보면 더 놀랠꺼같고..아직 붓기가 안빠져서 좀 그래서

휴.. 어제는 친한친구랑 술마시면서 그 친구한테 너 여자친구가 성형수술하면 어쩔꺼냐고

물어봤대요 -- 헐.. 그랬더니 그친구가 헤어진다고 그랬대요! 아 휴... 그래서 오빠는 어쩔껀데

그니까 자기도 안내킨다고!!! 아니 이미 했는데 저보고 어쩌라는건지..

그래서 어제도 전화 그냥 제가 확 끊고..아침에도 문자왔는데..그냥 답장안했어요

휴휴휴휴

어쩌라는거죠 저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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