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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퇴사를 강요합니다.

사회 초년생 |2007.08.26 22:13
조회 27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한지 3개월정도 된 27살 사회초년생입니다.

작년 8월에 졸업해 주직 활동을 하던중 직업학교에 다니면 좋은데는 못가더라도 ㅟ업하는데 도움이 된다기에 전응용기계제도과정을 수료하고 올해 6월에 조그만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면접볼때(설계및 영업지원)와 다르게 회사에서 저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거 같습니다. 영어도 잘해야 되고 설계도 완벽해야 되고 한두번 보면 다 알고 있어야 되고, 말안해도 척척해야 되고, 상사가 생각하는 상식에 내 상식을 맞춰야 하고... 모르다 막히는게 있어 물으면 "책에 있으니 찾아봐!!",설계에 기본이 안되어 있어!!"이런식입니다.

이렇게 말이 점점 심해지시더니 지난주 월요일엔 저를 자르려고 마음 먹으셨는지 "내가 하는말 중간에 자르지말고 듣기만 들어!!"이러시면서 아침부터 청소가 제대로 안됐다부터 시작해 냉장고에 맥반석에 구운 달걀(찜질방에 파는 그런 달걀) 보고 달걀꺼내서 사무실에서 삶아먹기나 한다고 오해를(그런적 없음), 도면 갯수/날짜로 나워서 "왜 이거밖에 못그리냐?? 요즘 왜그리 퇴근을 늦게 하냐?(며칠전부터 도면 그리는 속도가 마음에 안든다고 하셔서 퇴근시간 지나가 한시간정도 도면 더 그리고 갔음), 인서트 iso코드 확실히 못외우고 있다고 "언제 그만 둘래 !!! 니가 언제 그만둘지 말하면 내가 사장님한테 말할께"이렇게 말하시더군요. 전 그상황에 아무말 못하고 있고...언제 나갈지 말하라더군요. 저까지 감정적으로 나와선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전 그냥 며칠시간을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 금요일에 생각해봤냐고 하셔서 다음주 월요일에 언제 그만둘지 말한다고 말했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합니다.

회사가 퇴사를 강요하면 노동법에 걸린다고 알고 있는데... 꼭 이렇게 해야 되냐는 생각도 들고...

저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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