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4살여자고 남친이랑 만난지는 어제가 딱 500일이었어요^-^;
500일도 기념할겸~ 올여름에 둘이 놀러간적도 없어서 휴가겸~해서
둘이서 바닷가에 놀러를 가게 됐지요
낮에 신나게 해수욕하고 저녁에는 바닷가앉아서 별보며 맥주도 한잔하면서
(이때까진 넘 좋았는데 ㅜ_ㅜ) 우리 벌써 500일이야~ 하며 얘기를 나눴어요
글구 숙소에 들어와서 전 먼저자고 남친은 축구본다고 좀 늦게 자게 되었어요
근데 아침에 일어나서 남친이 제가 코골았다고 하더라구요 (쿵!)
사실 제가 맨날 고는건 아니고..
피곤하거나 술을 좀 마시거나 하면 자면서 코를 좀 골아요 알고는 있었는데-_-;
예전에 친구랑 자전거여행을 갔었는데 그때 자면서 친구가 자고있는 저를
깨운적이 있었어요
코고는 소리때문에 잠을 못자겠다고..; 어떻게 안되겠냐고 하길래
그때 코 안골라고 거의 뜬눈으로 잤었거든요..
그뒤로는 친구들이랑 잘때 의식하고 코 안골라고..
그랬었는데 어젠 맥주 좀 마시고 피곤하고 그래서 풀어졌었나봐요
나름 500일이라고 기념하는날인데..
남친 방귀꼈을때 막 웃으면서 뿡뿡이라고 놀렸었는데...
제가 코를 드르렁 골아버렸으니.. 어쩌죠 ㅜ_ㅜ
남친한테 민망하기도 하고 확 깬건아닌가 살짝 걱정도 돼요;
남들에게 피해줄 정도의 코골이는 어떻게 고치죠?
무슨 방법없을까요? 코골이 수술도 알아봤는데 정녕 이 방법밖엔 없나 싶고;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