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은 남자답지 않게....
너무나 뽀샤시한 피부.......
초롱초롱한 눈.......
날씬한(?) 몸매..........
여자같은 말투.......
여하튼 그뇬은
아니 그녀석은-_-;
그렇게 나와 친구들에게 다가왔다......
혹시 또 모르지.... 지금도 어디선가 제2의 하리수;를
꿈꾸고 있을지.....
우리는 녀석을 알게 되었고
내친구 중에 한명은 이렇게 외쳤다
" 그뇬 참 예쁘게 생겼군 "
" -_-)=b "
헛!! 남자한테 그런 말은 실례되는 말이다
역시 녀석은.......
볼이 발그레지며; 이렇게 말했다 ...
아..아니 속삭였다 -_-;
녀석 : 고마워 *^^*
-_-;;;;;
그때 왜 그런지는 몰라도 우리는 다짐했다
"" 우리 이년 아니; 이녀석을 지켜주자고 ""
녀석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성격까지 천사같았다
그런 그뇬을 아니; 그녀석을 데리고 술을 먹으러 갔었다
자꾸 녀석인데 뇬이라고-_-해서
미안하다;;;-_)
그치만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저렇게 타자가 쳐진다;;
술을 먹으러 갔을때
녀석은 역시 술마시는걸 거부했다...
친구들 : 야야 마셔마셔 사내대장부가 술한쯤은 마실수 있어야지
녀석 : 아이 그치만...이럼 안되는데...
친구 : 그래 임마 너두 이제 남자가 되어야지 -_-;;
녀석 : 그치만 난 남자인걸 *^^*
친구들 : 어;;그래 -_-
(어째서 니 말투며 외모가 남자냐)
어쨌뜬...........
그날 녀석은 혼자서 참이슬도 아닌
진로를 혼자서 5병을 마셨다
0.o;;;;
"" 아 씨발 오늘 술발 쥑이는데 으캬캬캭 ""
녀석에 입에서 나오는 소리였다 -_-;;
그리고......
우리는 그날 영화 한편을 봤다 ;;;;
녀석의 이중 생활 -_-)a;;
내지는 천사와 악마랄까 -_-)a;;
우리는 얼이빠져 한동안 그녀석 아니 그뇬 아니 그녀석을-_-;;;;
한참을 바라보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하고
당장 녀석을 밖으로 끄집어 냈다.....
녀석은 종로바닥을 지나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녀석 : 야이 자식들아 내가 그렇게 이쁘게 생겼냐 씨발-_-;;
우리 : -_-;
도대체 이뇬이 이놈이 맞는건가 -_-a.....
헷갈리기 시작했다....
친구들과 난 정말 황당했고 무서웠다...
어찌 이리 변할수가 있는건지.....
하리수도 술마시면 이렇게될까? -_-)a;
....
그건 아닐께다...
여하튼 녀석은 그야말로 술만먹으면 개가 된다라는
말을 우리에게 꽉꽉 심어주고 있을즈음에............
녀석 : 이 씨바 너 멀야려...죽을래 아~~ 저새끼 ......
0.o 헛 우린 놀래서 고개를 돌렸다.....
싸움이 나면 큰일이기 때문이다........
그치만 녀석은 이미 더 욕을 날렸다....
밖에 나와있는 술집 간판한테.....-_-
급기야 ....
녀석은 간판을 잡고 때리기 시작했다 -_-;;
난감했다 주인이 나오기전에 녀석을 간판으로부터 떼어내야 했다....
그때 간판 안에 형광등이 왜 그랬는지 몰라도
한번 깜빡 거렸다...
녀석은 그게 지를 째려보는줄 알았나 보다-_-;
녀석 : 햐~ 씨발 이게 날 우습게 본다 이거지 -_-
우리는 녀석을 뜯어 말렸따 세명이 붙어서 말렸지만....
그 갸녀린-_-; 몸에 나오는 힘은 대단했다....
두얼굴에 사나이 후속편쯤은 기대해도 돼겠다
두얼굴에 그뇬-_-)a;
어찌됐든.... 다행이 간판이 깨지지는 않았지만...
주인이 우릴 발견했고 호되게 꾸지람을 들었다
술취햇으면 걍 잠이나 자면 좀 좋냐-_-
그치만 녀석은 눈이 풀린채 몸은 너무나 발랄-_-했다...
이미 새벽이지만 녀석은 술이 깰 낌새도 없었다 ㅠ.ㅠ
아아~~ 이녀석을 우리는 지켜주자고 했던가
녀석은 한참을 아무말없이 걸었다.........
우린 녀석이 술이 다깼구나 하고 안도하고 있을즈음에....
녀석 : 너 아까 그새끼 친구지???
거기엔 또다른 간판이 있었다-_-;;
다른면이 있다면 노래방이라고 적혀있는 간판이었다
술집간판 ... 노래방 간판 ....나름대로 친구인 셈이긴 하다
녀석은 말릴 틈도 안주고 떼어가더니 간판을 냅다 걷어찼다
우린 혹시나 했지만......
역시 간판은 부서졌다...........
헉 0.o
"" 야 튀어튀어!! """
우리는 간판위에 올라타서 간판보고
"씨발 왜 말은 안해 "" -_- 라고 외치던 녀석을
붙잡고 머빠-_-지게 튀었다....
씨발~ 간판이 말을 할리가 있나.....-_-
우리는 하여튼 엄청나게 뛰었다
걸리면 다 물어줘야 하니까..............
다행이 무사히 도망쳤다 -_ㅠ
다음날......
녀석 : *^^* ^^/~안녕
친구1 : 흠-_-칫 ( --)
친구2 : 움-_-찔 (-- )
액션 : (__ )a..... 휴.....;;
녀석 : 어젠 즐거웠어 우리 오늘 한잔 더할까? *^^*
녀석은 천사가 아니었다
악마였다-_-;;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그때 노래방 간판이 부셔졌던-_-사장님
죄송합니다.... 그러니 이글을 보신다면...
저에게 멜을 보내주세여.......
친구로써...간판값을 물어낼수 있도록....
녀석에 이름과 주소를 갈켜 드릴께여-_-;;;
-written by 액션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