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공익이 힘든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현역생활을 안해보신분이 어떻게 아실까 싶어 알려드립니다.
아르바이트를 해야 생활을 유지 할 수있다!!
-> 아르바이트는 무슨....하루 왠 종일 좆빠지게 뛰어다녀야만 편한하게 잠자리에 든다.
그런 공익들은 밤에자는 시간을 쪼개야 한다...아침에 출근하고 밤에 아르바이트하느라 흔히 공익때 공부하고 어쩌구 저쩌구 말도 안된다...
->밤에자면서도 고참이 부르면 관등성명 대야한다..전투모기에 뜯겨가며 1시간이상 근무도 서고, 구화장실가서 갈굼당한다.. 그와중에도 안맞으라고 새벽에 화장실가서 주특기 공부한다.
나이 20넘어서 부모님에게 손벌리는 일을 어찌하리...머리가 빈놈이 아니고서야 남자로서 20대의 건장한 청년들은 그 짓거리 못한다...
->나이 20 넘어서 부모님 걱정시킨다..자나깨나 아들걱정...우리는 머리가 비어서 부모님 걱정시키남?
그럼 공익의 월급을 우선 보자 현재 내가 한달에 받는 돈은 16만원 선이다 거기에 밥값 및 차비 포함이다...
->현역의 월급을 보자...고작 만삼천원정도..근처에 차가 안다녀서 차비 필요없다.
차비 한달에 일요일 빼고 전부 버스를 이용해서 출근한다 걸어서 1시간넘게 걸리는 길이라 어쩔 수 없다...
->아침 6시에 기상해서 좆빠지게 밥먹고 씻고 출동준비...똥 못싸서 변비걸린다..걸어서 1시간 걸리는 OP라서 어쩔수 없다.
버스비 하루에 1400원 1주일에 6번 출근하니 8400원 4주기준잡으면 버스비만 33,600원이다...그럼 식비는 하루에 한끼 사먹는다고 생각하면 한끼 밥 구내 식당 이용시 2500원 그러나 다행히 5개 묶어서 사면 2만원이다...4치 사면 80000원이다 이것만 벌써 113600원이다 그럼 보자 현역이 사먹는 간식거리는 면세 품이다...우리가 먹는건 면세품이 아니다...현역은 보급품으로 간식을 먹는다 우리는 안나온다...현역은 담배값이 나온다(이젠 줄엇다는 얘기도 있지만...)우리는 안나온다...현역은 숙박및 군인의 복장인 군복이 나온다...우리는 사복을 입는다...집에서 잔다...현역쪽에서 부면 부럽겠지만 어떻게든 집에 부담이 안가게 살기위해 우리는 지X랄 발광하면서 산다...
->자랑하냐?
그리고 우리는 현역보다 2개월길다...이러저러한 점 때문에 정말 여기저기서 욕만 먹는다..
->현역은 공익보다 2개월 짧다..그래서 공익들이 우리랑 억지스런 비교를 한다.
나는 처음에도 말했듯 주차단속팀이다 하루에도 수십번 민원인과 싸운다...간혹 성질 더러운 민원인이 던진 물건에 맞아서 몸에 상처가 나기도 한다...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지는 건 없다...포상 휴가 그딴건 없다...물론 있는 곳도 있는거 같다...
->나는 보병중대소속 60m박격포 출신이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고참들이 갈군다. 간혹 성질 못된 고참 있으면 대가리 깨진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지는건 없다. 그 고참이 PX에서 고기산적 사주면 안아프다. 물론 안사주는 고참들도 있는거 같다.
아프면 연가 쓰던 병가쓰던 하는것이다...
-> 아프면 고참한테 죽는가..뒤지게 아픈척하는것이다.
공익은 군기 없을꺼 같아보이지만 그런곳은 드 물다...특히나 내가 일하는 곳 같은 경우에는 정말 심하다,..내 선임까지는 그랫다...내 선임이 내 친구라 난 그런게 없지만 그런점때문에 복무이탈자가 정말 많다...
->현역은 군기있을거 같아보이지만 진짜 그렇다. 그래도 내가 있던곳은 덜하다. 그래도 간혹 탈영병이 있지만 결국 다시 온다...가도가도 부대밖에 없는데 어딜가..
공익으로 가서 무조건 좋은게 아니다!!!
공익도 현역만큼은 아니더라도 힘들게 일한다...공공연히 공무원들은 말한다 공익이 없으면 관공서는 아무곳도 업무진행을 할 수 가 없다라고.
->공익분들이 힘들지 않다는건 아닙니다. 물론 여러가지의 스트레스가 있겠지요.
그래도 현역과의 비교는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