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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한지 한달 된 남자를알게됐어요.

고민녀 |2007.08.30 15:49
조회 1,303 |추천 0

 

그분은 공군을 제대한지 한달된 남자예요.

알게된 계기는 그분의 후임이 우리오빠였어요.

1년전 오빠 휴가나와서 오빠여자친구와 저와 롯데월드 놀러가게 되었는데

그때 병장님 두분이랑도 같이 갔어요.

그중 한 병장님에게 시선이 가더라구요..

 

그날 재밌게 놀고 아쉽게 헤어졌고 집에왔는데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근데 마음을 접을수밖에 없는게...그병장님은 군대에 있는동안 쭉~ 기다려준

3년된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몇달후에 롯데월드갔던 같은맴버로 지리산에 놀러가게되었어요..

그때 알게된건데 병장님이 여자친구랑 깨질 분위기인것

같다고 우리오빠가 말해줬습니다.

 

그렇게 반년이 넘도록 그분과 연락 가끔이 하는거 외엔 없었어요.

그리다가 연락이 끊켰는데...

한달전 그분에게 전화가 오는거에요..

그리고 옷사는거 골라달래서 제대하고 처음 만나게되었어요.

그때 카페에서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저에게 말하더군요..;

헤어진지는 6달이 넘어간다고 했어요.

그여자분이 다른남자가생겨서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그렇게 알고 우리는 일요일만 되면 만나게되었어요..

정말 잘해주는거에요..챙겨주고 걱정해주고~

그럴때마다 기분은..부담스럽다기보다 마치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인 기분이였어요..ㅎㅎ

원래 그분은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착한분이라서 뭔가 기대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자꾸 문자 해주시고 전화해주시고...사실 싫치않아서 저도 틈나느데로 문자하고

그렇게 지내다가...어느날 오빠가

그런문자를 보내더라구요.."나좀 잡아줘..흔들리지않게"..

처음에는 무슨소린가 했어요...

 

후에 알고보니 ;...그분이랑 저랑 걸어가는 모습을 예전여자친구가

봤나봐요...헤어진후에 연락한번없던 사람이 우리모습을 보고 갑자기 문자하면서

보고싶다는중..돌아오라는둥...자꾸 그런문자를 보냈나봐요..;

그여자분은 남자친구도 있으면서...그것도 결혼한다고까지했으면서;;

그렇게 그분을 괴롭폈나봐요...;

 

제가 잡아준다고 흔들리게않게 옆에 있어준다고 했어요;

지금 연애하는것처럼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제대한지 얼마안된사람은 ...뭐...만나는걸 피하라는소릴

들었는데...그건 무슨소린지요?..ㅠㅠ

저 이분 계속 만나도 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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