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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러브라인 |2007.08.31 18:00
조회 184 |추천 0

음 제가 어젯밤 꿈을 꾸었는데..마음이 좀 이상해요;

비가 와서 그런가~ 꿈이야기 하기 전에 제 남친 이야기 부터 할께요~^^


대학 다닐 때 선배와 후배로 만난 우리커플,,,학교 동아리에서 만났구요~ 
사귀기 전에는 오빠가 절 열심히 쫓아다녔어요.
전 어렸을 때 부터 좋아하던(짝사랑) 오빠가 있어서 거절했었는데
몇달동안 저의 냉랭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끈길긴 사랑에 저도 무너지더라구요.
감동하기도 했고요...하지만 너무 좋아서 가슴 뛰는 그런 사랑은 아니었죠.

시간은 흘러흘러 100일이 지나고 200일이지나고,
이제는 5년여의 시간이 지났답니다. 즐거운 일도 많았고,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그렇게 시간이 가는 동안,,보고싶어 하는 마음과 그리워 하는
마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들이 쌓이고 쌓여,
어느순간 부터 난 이사람을 정말 사랑 하는구나,,라고 느꼈지요~

그런데 가끔은요...위에 언급한 그 짝사랑했던 오빠,
아직도 그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면 가슴이 떨리고,설레입니다.

아주 안보는 사이가 아닌지라...잠간 지나가며 나누는 인사에 마음이 방방 뜨기도 하구요~

이런 마음 지금 애인에게 미안 하기도 하지만

제가 정말 오랫동안 좋아 했었거든요^^;

어렸을때부터 철들었을 때까지 많은 이성 친구들이 있었지만

눈한번 안돌리고 7년정도 짝사랑 했었죠.

 

그래서일까요?

어젯밤 꿈에 짝사랑 했던 그분이 꿈에 나왔어요~

지금은 29살...꿈에서 자기가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꿈안에서 제가 얼마나 심란했던지, 축하한다고 웃는 연습도 해보고

표정이 이상하지 않게 노력도 해보고 그랬어요. 꿈에서;

그리고 깨어나니 오늘 하루 종일 마음이 이상하네요.

 

그렇다고 제가 지금의 애인을 안사랑 하는건 아닌데...

그럴리도 없지만 만약에 그분이 제게 다가와도 갈리도 없는 마음인데...

왜 그렇까요?

 

휴...괜한 꿈 때문에 심란해졌어요.

애인에게 미안하여~오늘은 전화도 착하게 받았다지요.

 

이런 마음 가끔은 저도 몰라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지나간 짝사랑에 설레이는 마음,,휴,,,

그리고 전 절대 지금의 애인을 사랑 한답니다.

그부분에 대해 오해 하지는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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