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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놈이랑 친구하는법좀..ㅠ_ㅠ

대인관계꽝 |2007.09.01 11:55
조회 1,876 |추천 0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사실 제가 미쿡이라는 나라에서 지금 유학중인데요...군대 갔다온담에 한 5개월정도 쉬고 복학을 했어요.

한 3년전에 다닐적만 하더라도 아는 한국분들이 꽤(?) 계셔가지고 모 차 어덩타고 댕기면서 여기저기 돌아댕겨서 사실 양놈 친구들의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거든요?

 

어찌하다보니 누구 소개로 몇몇 친구들을 사귀게 되기도 했구요...

 

문제는 이 "복학"이라는게....

 

돌아와보니 아는사람이 아무도 없는거에요!! 여기가 플로리다라서 쫌 덥더군요.....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하고 무작정 복학을 했는데요...

 

기숙사 침대에 모 이불이고 배개(게?)랑 침대보랑 아무것도 없길레 고것좀 사러가야겠다 싶었는데 공항에서부터 택시타고 오는데 제일 가까운 월마트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쫌 되더군요...

 

날씨는 대략 30도는 훌쩍 넘은듯하고....

 

모....대한민국 예비역으로써... 완전군장으로 행군도 했자나!! (비록 가라 군장이긴 했지만...-_-)

심리로 걷다가 포기....- _- 하고 택시 타고감....

 

모 결국.....음.....제목과는 다르게 친구라기보다는 나 차태워줄사람 찾는정도? ㅡ.ㅡ

 

친구=차태워줄수 있는 친구

 

또 주말이 되니까 대학생들 흥분에 도가니에 빠진다는 금욜밤에 이렇게 톡이나 쓰고있고...- _-

 

제 친구들은 그럽디다...땡깡부리지 말고 집에서 미쿡 유학보내준거 고맙게 생각하고 입 싸물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불평하는게 아니고요... 거 양놈친구 잘 만드는법 아는분 계심 쫌 갈켜주십시오~ 모 이정도?

 

거 참 그러터라고요 이제 학기 시작한지 1주일 됬는데 룸메이트랑 밥먹은 횟수랑 오리엔테이션때 사람들이랑 밥먹은 횟수 4번정도 빼고는 밥도 늘 혼자먹고 (친구왈; 그게 모? - _-)

일상은 대략 기상,아침밥,수업,점심밥,수업,저녘밥,도서관 공부, 넷마블 고스톱 오늘에 톡 댓글달기정도?

모라고 하는건지 참....말주변 참 없다 고놈참...- _-

화욜은 수업이 아예 없어요!!! 그날은 하루종일 고스톱 치고 한번에 100만원빵 맞은담에 무료 충전 다 채우고 다음엔 포커하다가 무모한 하프때리다가 오링나서 나중에는 적은 돈으로 오래할수있는 마작까지 배웠다는거...- _- 그것도 무시무시한 큰거 한방이 있긴 있더만...ㅡ.ㅡ

 

이거 집안 형편이 넉넉치 못하다보니 차를 살수 있는것도 아니고... 동호회나 모 과 라는 것도 없으니 자주 보는 얼굴도 없어서....친구 하려면 그래도 얼굴을 쫌 자주 마주쳐야 말걸기가 쉽겠죠?

제발... 그냥 무작정 말거세요!! 용기를 갖고 먼저 다가가보세요!! 이런 답변 사절...ㅡ.ㅡ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 얻는것도 좋은데요...그래도 이국땅에서 대학다니면서 괜찮은 추억은 쫌 있는것도 괜찮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 여태까지 모라했는지.....

 

결론은 그냥 모 양놈 친구 만드는법이라던지...그런거요.... 아 꼭 양놈 아니라도 그냥 외국에서 친구만드는법좀..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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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아~짜증나.|2007.09.01 13:58
양놈이 뭐니 양놈이. 말은 고따구로 하면서 친구가 되려는 니가 참.. 곱게는 안보이는구나. 한국서 사는 일본인이 지네 웹사이트에 '조센징이랑 친구하는 방법', 한국 사는 서양인들이 '옐로멍키들이랑 친구되는 방법' 이라 쓰는 거랑 다를 바가 없다는 건 아니? 실수였다면 말투 고쳐라. 나 외국서 살며 '잽'이니 '국'이니 하면서 동양애들 비하하는 발언하는 것들 보면서 울컥울컥하는데, '양놈' '쪽바리' '짱개' 이런 말도 다 다를 바 없는 말이다. 니가 존중받고 싶으면 남부터 존중하는 맘을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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