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사실 제가 미쿡이라는 나라에서 지금 유학중인데요...군대 갔다온담에 한 5개월정도 쉬고 복학을 했어요.
한 3년전에 다닐적만 하더라도 아는 한국분들이 꽤(?) 계셔가지고 모 차 어덩타고 댕기면서 여기저기 돌아댕겨서 사실 양놈 친구들의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거든요?
어찌하다보니 누구 소개로 몇몇 친구들을 사귀게 되기도 했구요...
문제는 이 "복학"이라는게....
돌아와보니 아는사람이 아무도 없는거에요!! 여기가 플로리다라서 쫌 덥더군요.....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하고 무작정 복학을 했는데요...
기숙사 침대에 모 이불이고 배개(게?)랑 침대보랑 아무것도 없길레 고것좀 사러가야겠다 싶었는데 공항에서부터 택시타고 오는데 제일 가까운 월마트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쫌 되더군요...
날씨는 대략 30도는 훌쩍 넘은듯하고....
모....대한민국 예비역으로써... 완전군장으로 행군도 했자나!! (비록 가라 군장이긴 했지만...-_-)
심리로 걷다가 포기....- _- 하고 택시 타고감....
모 결국.....음.....제목과는 다르게 친구라기보다는 나 차태워줄사람 찾는정도? ㅡ.ㅡ
친구=차태워줄수 있는 친구
또 주말이 되니까 대학생들 흥분에 도가니에 빠진다는 금욜밤에 이렇게 톡이나 쓰고있고...- _-
제 친구들은 그럽디다...땡깡부리지 말고 집에서 미쿡 유학보내준거 고맙게 생각하고 입 싸물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불평하는게 아니고요... 거 양놈친구 잘 만드는법 아는분 계심 쫌 갈켜주십시오~ 모 이정도?
거 참 그러터라고요 이제 학기 시작한지 1주일 됬는데 룸메이트랑 밥먹은 횟수랑 오리엔테이션때 사람들이랑 밥먹은 횟수 4번정도 빼고는 밥도 늘 혼자먹고 (친구왈; 그게 모? - _-)
일상은 대략 기상,아침밥,수업,점심밥,수업,저녘밥,도서관 공부, 넷마블 고스톱 오늘에 톡 댓글달기정도?
모라고 하는건지 참....말주변 참 없다 고놈참...- _-
화욜은 수업이 아예 없어요!!! 그날은 하루종일 고스톱 치고 한번에 100만원빵 맞은담에 무료 충전 다 채우고 다음엔 포커하다가 무모한 하프때리다가 오링나서 나중에는 적은 돈으로 오래할수있는 마작까지 배웠다는거...- _- 그것도 무시무시한 큰거 한방이 있긴 있더만...ㅡ.ㅡ
이거 집안 형편이 넉넉치 못하다보니 차를 살수 있는것도 아니고... 동호회나 모 과 라는 것도 없으니 자주 보는 얼굴도 없어서....친구 하려면 그래도 얼굴을 쫌 자주 마주쳐야 말걸기가 쉽겠죠?
제발... 그냥 무작정 말거세요!! 용기를 갖고 먼저 다가가보세요!! 이런 답변 사절...ㅡ.ㅡ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 얻는것도 좋은데요...그래도 이국땅에서 대학다니면서 괜찮은 추억은 쫌 있는것도 괜찮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 여태까지 모라했는지.....
결론은 그냥 모 양놈 친구 만드는법이라던지...그런거요.... 아 꼭 양놈 아니라도 그냥 외국에서 친구만드는법좀..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