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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임대인에게 민사소송 당했습니다.

지상만가 |2007.09.04 01:27
조회 303 |추천 0

대학졸업반때  지방에서 설로 이사왔습니다. (2003/12월)

당연히 월세로.. 계약 500/20 나름 그 보증금 만드느라 얼마나 접시를 닦았던지..

부모님 가족들 다 있지만 저 도와줄 형편은 안되는..

이 일도 그전일도 부모님은 아직도 모르십니다.

 

보증금 내고 월세방 입주 한달 될까 말까. 집이 경매 개시에 들어갔단 통고 받았습니다.

하늘이  노랗데요. 저 첫직장이고 인턴때라 월 80으로 계약직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월세 내지 말고 보증금서 ~~ 해결봐라 해서 그런줄알았습니다.

 

그리고 24개월후 (2005/12월)집이 낙찰되었고 저는 한푼 못받고 나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낙찰자의 대리인인 한 법무사 대리인이 (어떤 사람일지 짐작가시죠?)

제 회사 번호 알아내서 전화 걸어서 찾아가서 책상 엎는다며 난리치고

집엔 매일 왔습니다.

한달 이라도 말미를 줘야  집을 구해서 나간다고 해도요.

암튼 나왔어요 떨면서 울면서 임대차 계약서를 버렸습니다.

다신 그동네 쳐다도 안보리라  꼭 성공해서 집 사리라. 이를 갈면서요.

 

그런데 그날의 이갊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시 월세 구해서 잘 살던 오늘 지난 2007년 6월자로 저에게 민사소송을 넣었네요

전집주인이.

이유는 월세 20만원 곱하기 24개월 +관리비 24만원이랍니다.

수도세도 안내서 수도가 끊기고 물새는 집에서 2년 버티려고 안감힘썻는데

저한데 504만원 내놓으라고 민사 소송 낸 이 사람. 그리고 그때의 그 법무사 와 대리인.

제 직장을 알고 제 위치를 알고 저 지금 2년 근속이후 정직 시험 딱 일주일 전입니다.

그들은 알까요?

 

제가 여기까지 홀로 서려고 얼마나 눈물을 속으로 흘렸는지를.

저는 30일 이내에 법원에 출두해서 또 아픔을 되씹고 계약서를 버린 제 자신을

원망해야 하는겁니다. 담주에 시험인데.

 

세상 살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이 시험 치르려고 8월 휴가도 반납했었는데

정직의 길은 올해도 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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