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 나고 황당하고... 웃기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해서 글을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고 어젯저녁 학교앞에서 싸움에 휘말리게 됬어요...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우리 술자리가 끝나고 담배하나 산다고 GS마트에 들렷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돌아간 상태였고 담배를 사고 밖에 나와서... 불을 막 붙이는 순간이었는데..
앞의 한무리의 일행들이 싸움을 하고 있더라고.. 싸우는 애들은 자기들 끼리 일행...
한놈이 일방적으로 때리고 있길래 달려가서 말렷더니...
그놈은 되려 저를 때리더군요... -_-;;;
곧이어 옆에 있던 새끼도...
그 옆에서 아까까지 친구들 싸움 구경하던 새끼도...
4명이서 다구리....
나 자빠지고 겁나게 맞다가 진짜 죽을거 같아서 도망을 쳤습니다.
방금전까지 술을 마셧던 그 가계로 도망을 첫는데...
이놈의 장사꾼들 진짜 매정합니다... 절대 문 안열어 주더군요... 평소 단골이었는지...
휘말리기 싫어서 그렇겠지만 진짜 해도 해도 너무 하더라고요...
그래서 방금 헤어졌던 친구들한태 전화를 했고...
그때 누가 옆에서 경찰을 불럿는지.... 거의 동시에 경찰도 왔어요...
하도 어이없고 억울해서... 고함을 좀 질럿더니... 경찰놈 저를 끌고갑니다...
그리고 그중에 한놈... 지 친구랑 싸우다가... 코뼈가 부러졌는데...
그걸 제가 때려서 그렇타고 애길 하더군요 ... -_-;;;
하도 억울해서 하소연을 했죠...
정말 진짜 제가 좀 맵집이 좋아서 부상이 없는게 한입니다...
여기저기 찰과상 밖에 없고.... 미치겠어요....
무슨 진짜 내가 최배달도 아니고.... 말이 4명이지...
4명이면 주먹이 8개인데.... 그거 맞으면서 한놈 코를 내려 앉히고... 도주를 했다라니...
진짜 너무 억울해서 ㅡㅜ 글 올립니다...
대한민국 경찰 진짜 너무 하더군요.....
"상대방중에 아는 사람 있었나요..."
"없었어요."
"근대 왜 싸웠죠..."
"싸운게 아니고 말렷다니까요"
"아는 사람도 없는대 뭐하러 말립니까?"
"그럼 앞에서 싸우는대 모른척하고 지나갑니까"
"술 얼마나 마시셧나요... 먼저 술마시고 시비건거 아닙니까"
"내가 또라이도 아니고... 그렇게 사람 많은 무리한태 무슨 시비를 겁니까"
"아는 사람도 없는데... 말릴이유도 없는거 아닙니까?"
"아니 그럼 모른체하고 지나가나요?"
"아는 사람도 없는대 뭐하러 거기에 끼어들었는지... 동기가 무엇인가요..."
"싸움이 났으면 말리는게 당연한거죠..."
"동기가 뭔지 물었습니다"
이때부터 할말 잃음 -_-;;
그냥 싸움나면.... 모른체하고 지나처야하나요...
싸움 말리는데... 동기가 필요한가요?
그게 대한민국 경찰들이 말하는 정의인지...
참 억울하고 하소연 할때 없어서 여기다 적습니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