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모질게 차버리고 나랑은 말 한마디도 섞기 싫다던 그가...
한달동안 옛여친을 만나더니...
그게 아니었는지..
다시 제게 돌아왔네요..
친구들과 나를 아는 모든이들이 또라이라며 미친듯이 욕을 하며..
사귀지마라 말렸지만..
단지 복수를 하고싶어서...
이렇게 사귀고 있네요..
상처가 너무 깊어서인지..
지금 벌써 그를 받아준지 한달이 지났고..
그가 내게 지금 내 눈치를 보며 잘해주고 있지만..
난 아직도 복수를 꿈꿔요..
절대 그에겐 화를 내지 않을거예요..
짜증도 내지 않을 거구요...
타인마냥 집착을 하지 않을거예요..
내게 상처줬던 거 그대로...
그대로 되갚아주고 싶어요...
잠이 들기전 나의 행복한 상상은..
그와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내가 완전히 내꿈을 이루고
새로운 남자를 만든후..
그렇게 그를 차버리는 상상만이.. 절 웃게 하네요..
나의 지금 상황이 완벽해 졌을때 그때 꼭 찰겁니다..
지금은.. 나만 손해야...
지금 보내주면 나만 손해라는 걸 아니까...
다시 돌아왔지만...
이런 마음이 날 피폐하게 한다고 해도..
지금은 헤어지고 싶지 않네요..
그에게 후회라는게 정말 뭔지 깨닫게 하고 싶어요..
딱 내가 아팠던 만큼 그만큼...
죽고싶어서 손목이라도 긋고 싶었던 그 심정만큼...
그만큼만 아파했으면 좋겠어요..
날 보며 웃는 모습에 토할것 같지만..
지금 이렇게 헤어지면 또다시 상처는 나만이 받을걸 알기에..
그는 아무렇지 않은듯.. 그렇게 행동할지 알기에..
지금은 그와 헤어지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