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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에게..행복을주세요

김선영 |2003.06.25 04:23
조회 130 |추천 0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가졋습니다...

지금은.. 4개월이구요...그런데 ..그남자는 ... 그아이를 키울능력이 없다면서...

지우라고하네요... 제나이 이제   21살입니다...

저와그남자가 ..능력이 없는것도 ..제 자신 스스로가.. 알고 잇고..

이제 그남자가 ..제 곁을 떠날꺼라 알고 잇지만..

전 짐..제 뱃속에 ..잇는아이를..지울수가 없습니다..

제뱃속에 .. 애가 잇는것은.. 제 친한친구 몇몇이알고 잇지만..

불어나는 배와.. 까다로운 입덧에...

부모님이 눈치를챌까 두렵습니다.. 하루하루 조마조마 해가면서 ....

하루는.. 텔레비젼을 보는데...미혼모를 주제로 방영을하고잇엇는데..

부모님께서 ..  "요즘 것들은..." 하면.. 한숨을쉽니다...

눈물이 납니다... 우리 아이가 무슨죄가 잇길래..

이렇게..환영받지두 못하구.. 원망을 들어야 하는지...

하지만.. 저는 행복합니다...

사랑하는남자는 떠나게 되겟지만.. 제인생에 잇어..

처음이자..마직막인..아이를..가지게 되어서....

이 글을읽고 계신분들은..저를.. 정신나갓다고 생각하시겟지만..

저 그래두.. 잘 살겟습니다....

우리 아이와.저의 행복과 건강을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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