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9개월된 신혼 부부입니다..
저는 28 살 남편은 30살이구요..
평소에두 남편이 수도없는 거짓말을 해와서 신뢰가 전혀 없는 사이입니다.
지난 5월초에 남편 핸드폰 포토앨범을 우연히 봤는데 여자가 걸어가는 뒷모습을 30-40초 가량
찍은게 있더군요.. 앞모습은 안나왔구요.. 첨엔 뭔가 의아했지만 어쨋든 모르는 여자를 뒤에서
그것두 바쁜 출근시간인 8시에 찍은걸 보니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자는걸 깨워서 물으니 한참 있다 입을 여는데 버스에서 출근길에 같이 탄여자가
예뻐보여서 내리기두 같이 내려서 회사 들어가는길에 몰래 찍었다 하더군요..
왜 걸어가는 뒷모습이냐니깐 한번쯤 앞을 돌아볼줄 알았는데 안보길래 못찍었다 하더군요.
제가 오빤 미쳤다 그건 범죄다 난리를 쳤구 기분 엄청나빳지만 남편이 빌길래 넘어갔습니다..
근데 요즘 든생각이 그전에두 한번 3월말쯤에 핸드폰에 동영상이 있길래 몬가 볼려구했더니
뺏으면서 남의 핸드폰 보지말라구 난리를 치더군요.
자기 몸찍은 거라면서 보여주기 싫다구 저못보게 얼른 지우더라구요,,
상식적으로 본인 몸찍었다는 걸 안보여주는게 말이 안돼는 거같아서 따졋지만
오히려 본인이 자기 의심한다구 이혼하자구 펄펄 뛰더군요,,
그때 그렇게 미심쩍게 넘어갔던일이 어제 생각나서
오빠 나한테 5월초에 동영상 걸리기전에 3월말에두 찍은거 맞지 하면서 유도심문을 했더니
사실대로 그때도 여자였다구 털어놓더군요,, 2번다 동일 인물은 아니구 첫번짼 버스안이었다면서..
정말 기가 차더군요. 설마 설마했는데 내가 아는것만 2번이면 그동안 몇번을 그런짓을 햇단건지..
남편이 정말 정신병자로밖에 안보이구..
지나가는 여자가 예뻐서 보는것두 썩 기분좋은 일은 아닌데 이건...
여자로서 엄청 자존심두 상하더라구요,, 저 어디가서 빠지는 얼굴 아니구 예전에 뮤직비디오 모델두 했었습니다..
오늘 제가 헤어지자구 하니 첨엔 미안하다구 잡더니 결국은 알았다구 자기가 정말 미안하구
행복하라며 짐싸가지구 좀 아까 나가더군요..
이대로 헤어지는 게 옳은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