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와 저는 학교 CC입니다.
CC이지만 남친은 29살이고 저는 21살입니다.
학년은 같은 2학년이고요..
1년정도 사귀었구요..
남친은 군대는 면제라더군요... 대학갈 생각없었는데 정신차리고나니 병진된 기분이라서 대학와서 다시 시작하는거라더군요..
정말 자랑 아니고 글쓰기 위해선 꼭 필요한 내용이라서 한마디 합니당.
저는 울학교 축제때 XX대학교 XX아가씨에 나갔다가 1등으로 뽑혔고 제 현재 남친이 그때 저를 본겁니다.
그때부터 남친은 강의실에 꽃배달이며 학교 올라오는 언덕밑에서부터 학교 정문까지 현수막 퍼레이드며... 오만 이벤트를 다해서 저를 꼬셨지요.
나이도 많아서 첨엔 별로였는데 저를 속물로 볼지 모르겠지만 차도 BMW Z4 스포츠카를 타구요.
이 차가 좋은지 안좋은지는 잘모르고 그냥 타고 다니더라구요. 걍 차가 이뿌고 늘씬하고 뽀대는 나더라구요.
옷도 스타일뤼시하게 잘입고..
하여튼 우리 나이에 수입차 타고 돈잘쓰고 거기다가 여자한테 잘하면 다 넘어가잖아요.
그래서 사귀게되었는데 걍 딱바서는 날라리인데 나한테 아주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학교 교수님들에게도 인정받고 과대까지 하면서 열심히하고 학교에 애들끼리 안좋은 다툼이 있으면 다 해결해주고 그야말로 학교에 명물중에 킹카로 등극이었죠,..
여관MT 말고 진짜 학교MT갔을때 친구들 다 술먹고 빌빌 거릴때 하나하나 다챙겨주고..
그 남자 하여튼 그런 남자였어요...
그남자와 사귀는 1년동안 잠자리도 50번 정도 가진것 같애요.
한달에 한 4번정도 했으니깐요..
근데 난 어두운거 싫은데 항상 불을 끄고 SSS를 하네요..
부끄럽다고 불을 끈다네요... 내친구한테 물어보니 남자는 시각적 효과로도 잘 흥분한다고 보통 켜놓고 하고싶어하는데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하루는 술을 진탕 먹고 여관에 가게되었는데.. 남친은 자기관리 정말 잘하는데 그날은 피곤했는지 좀 잔다면서 옷도 안벗고 불끄고 자는거에요.
MT와서는 걍 자는거에요...그래서 나도 옆에 누워있는데 잠도 안오고 애인 살결이라도 느끼면서 잘려고 불을 켜고 애인옷을 벗겼는데... 뭐이건 애교문신도 아니고 걍 문신메니아도 아니고,.,.
등에 배경 쫙 깔린 용문신...... 오른쪽 어깨에 용문신..
왼쪽 오른쪽 허벅지 위에 각각 용문신 하나씩..
장난하는게 아니라 정말 용만 4마리더군요... 용 메니아인듯....다른짐승은 하나도 없고..
전 숨이 컥 막히더군욧.. 좀 놀았는건 알았지만 온몸에 딜딜 감긴 용을 보곤 겁이나더군요,.
건달만 하는지 알았고 더군다나 20년 살면서 문신한사람은 주위에도 없고 실제로 본적도 없고 티비에서 간간히 뉴스에나 보던 문신을 한 남자가 내 애인이었다니 싶기도 하고 더군다나 문신 안한 부위보다 문신한 부위가 더 클정도니... 이건참... 뭐에 홀린것도 아니고..
근데 그때 마침 애인이 눈을 뜨더니 무섭게 쳐다보더군요.,
그리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는데..
자기는 이런모습 보이고 싶지 않았다는군요.
문신보면 과거를 묻게될거면 과거를 떠올리기도 말하기도 싫고 말한다는 자체가 자랑도 아닌데 우습다 하더군요.
지울수는 없냐니 이렇게 크고 색깔이 진하게 부피가 너무 크건 지운다 해도 돈도 수억 들어가고 아픔도 너무 크고 시간도 마니 걸린다더군요.
어차피 긴팔입으니 안보인다고..
나중에 자식이 보면 뭐라할런지... 장인이 사우나라도 가자하면 뭐라할란지..
제가 다 난감하네요..
저 어쩌죠??? 글고 문신 본이후로 솔직히 남친 눈매도 되게 무섭게느껴지고..
그 생활에서 나오게 된 배경도 폭행치사 인가??? 맞나 몰겐네용..
상대방과 싸우다가 폭행치사로 살인을 저지르게 되어서 5년 살다가 나온거라네요.. 그래서 군대도 안간거고... 그 후에 나와서 검정고시치고 대학 온거라더군요.
다 어릴적 이야기라고 너무 신경쓰지마라는데 사람도 죽여봤고 몸에 문신도 덜덜덜,...님들 안무섭겠어요???????휴....... 너무 사랑하는데 헤어지지도 못하겠고 근데 너무 무섭고 ㅠㅠ 괜히 몇날 몇일 졸라서 과거를 물어봐서리... 에구...
여름에도 항상 긴남방이나 긴팔 위주로만 입길래 안덥냐고 했더니 자기는 자외선에 피부가 약하다더만여... 그래서 그런가했지여... 문신도 어찌나 정교하고 형형색색으로 들어갔는지 금방이라도 용이튈나올듯 노려보고 휴.. 무서워서 못헤어지진 않구요...정말 사랑해서 못헤어지겠는데 무서운건 솔직히...... 그리고 문신이랑 과거알고는 더 무서운데 내가 나중에라도 바람피거나 헤어지자하거나 다른남자 생기면 어쩌죠? 남친은 저보고 이러더라구요..
"좀더 관리 못하고 너한테 이런 추하고 부끄러운 모습 보여서 미안하다.. 다만 이걸로 나를 판단하지 말아주길바란다.. 1년간 나를 봐온대로 판단해주길 바래... 문신이랑 과거때문에 진짜 안되겠다면 내잘못이니 널 보내주께...미안하다..이렇게밖에 말할수 없는 내가..너한테 너무 미안하다"
궁금점:
1. 살인해도 5년밖에안사나용?? 사형아니면 무기징역 아닌가요?
2. 건달 그만둘때 손가락 자르건 반병신 아니면 죽이지 않나요? 저렇게 멀쩡할수 있나요?
3. 이 사람집이 그리 잘살아 보이진 않는데 저런차에 씀씀이가 꽤 헤픈편인데 딱히 일하는건 없고 학교만 다니는듯 한데 예전에 벌어둔돈이라는데 건달하면 저만큼 돈벌어놓을만큼 돈을 잘버나요?
4. 그리고 SSS 할때 굶기가 너무 굶고 죽었을때 보면 귀두 바로밑 껍데기주변에 우둘우둘하게 동글동글한게 몇개가 안에 들어가 있던데 그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