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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엄마가 데이트코스를 정해주네요/

고민녀? |2007.09.13 15:27
조회 44,107 |추천 0

남자친구랑 손붙잡고 리플 다 읽어봤습니다^-^v

우선 남자친구 아버님도 계신데,

저희 데이트에 상관안하시고, 어머니에게도 별말씀안하셔서, 안적었는데,

다들 홀어머니라고하셔서 깜짝놀랐어요;;ㅋㅋ

많은 관심 감사드려요;;;

아직 헤어지진않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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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만난지 얼마 지나지않아,'

그자가 집에가자고 합니다. 집에 어머니도 계시니 걱정하지말라하네요-

 

어머니도 점점 며느리감이 아닌 여자친구로 알고 대해주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빠랑 밖에서 데이트를 하려고 만나자마자 어머니한테 전화가옵니다.

오늘 어디가서 놀고 들어올때 치킨사오라고,,

막 만나자마자 엄마가 치킨사오라는데, 그자, 대뜸 그럽니다.

오늘 집에가서 놀래?

처음에는 마땅히 갈곳도 없고 그러자했습니다.

이제는 집에 사가지고 간 닭만 해도 벌써 100마리가 넘습니다-_-++

남자친구한테 투정아닌 투정을 해봤는데,,

남자친구 어머니가 아프실때면 치킨이드시고싶은거라 사드려야한답니다.-_-++

그러면서 어머니가 어릴적부터 아프셔서 항상 걱정이 된답니다.

 

어떤날은 어머니가 저한테 전화를 하십니다.

오늘 당신 밖에 출타할일이 있으시다고,,

집에와서 카레해먹고 놀고있으라고,,

카레안해놓고 놀고있으면

집에 오셔서 머 먹을께 없네-

카레가 있을줄알고 밥도 안먹고 왔는데 어찌고저찌고

 

그러면 안되겠지만  왠지 남자친구어머니 꽤병같습니다.

어머니 취미가 화초가꾸기인데, 혼자서 화분을 번쩍번쩍 드십니다.

카페가입하셔서 컴퓨터로 지식을 습득하시기도 합니다.

또 얼마전에는 카페정모에도 우리모두 함께 다녀왔습니다.ㅠ

근데 다른 면을 살펴보면 어머니가 아프셔서 청소도 안하십니다.

남자친구 방바닥에 대자리를 2년전에 깔아놨는데, 한번도 청소를 안해서

그 구석에 남자친구네집 강아지털이 수북하게 쌓여있습니다.

진짜아프신거같기도하고 안아프신거같기도하고..

 

그러더니 이제 이번주토요일날은 무슨 식물원에 가자하십니다.

거기가 볼거리가 많다면서 너희도 데이트하기 좋을꺼라면서..

 

남자친구는 그냥 남자친구어머니하자는대로 허허허~ 합니다-_-+

어떻게하면 남자친구랑 저랑만 사귈수있는거죠?

제가나쁜거에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양아치|2007.09.13 16:33
ㅋㅋㅋㅋㅋ헤어져.... 이건 엄마와아들사이에 너가껴든거야
베플히밤|2007.09.14 09:33
진지하게 묻고 싶은데요... 아버지는 왜 왕따시키는겁니까?
베플내꺼|2007.09.13 15:29
너 영화 올가미 아냐? 최지우 되는 수가 있어 -------------------------------------------------------------------- "와! 자고 일어났더니 베플이 되어있어요!" 이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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