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탄좀 하려고 올립니다
베스트를 읽다 보니 저와 너무 비슷한 내용이더군요
일단 저희 회사 여직원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희 회사는 인원이 그리 많지 않은 조그만 회사입니다
나름대로 회사애가 있고 다들 친하게 지내는 사이죠
그런데 3개월전 이 개념없는 여자가 저희 회사를 입사하면서 문제가 생겼죠..
저희 사장님은 경리쪽은 좀 듬직해야한다고 고르고 골라...ㅠㅠ 37살 싱글인 이 여직원을
채용하신겁니다.. 인수인계가 급하게 진행되면서 누누히 얘기하던게
저는 일욕심이 많아서 제가 열심히 할게요~ ㅡ,.ㅡ 어찌나 듬직하던지..
전 생긴것과 이름은 놀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타고난 거라 어쩔 수 없잖아요)
제가 생각한것이 아~ 저렇게 생겼어도 참 착하고 예의가 있는 사람이구나.. 그랬죠
근데 문제는 한 일주일이 지났나?? 자판 치는 소리가 장난이 아닌겁니다...
그리고 제가 옆자리에 있는데 힐끔힐끔 보기도 하고 어떤 때는 모니터를 보면서 마구
킬킬대는거예요,, 우리회사 사람들,,,,무지 착하거든요.... 첨에는 호의로 뭐하세요?
했더니 당당하게 스카이러브인가?? (전 처음 들었음,, 채팅 유행할 때 외국에서 살아서)
초창기 멤버랍디가.. 그러면서 초창기 멤버들하고 계~~속 이렇게 채팅을 한다는 거죠
저희도 뭐 네톤하고 그러니까 그러나 보다 했는데,,,,,,,, 아~~놔 이건 장난이 아닌겁니다
나중에 자기 자리 덥다고 자기 맘대로 시원한 실장님 자리로 옮겼는데
저희 실장님 거의 외근이시거든요,,(나중에 얘기하더라고요,, 아무리 자기가 외근을
많이 한다해도 자기 자리인데 멋대로 자리를 다 바꾸고 그럴 수가 있냐고..근데
맘 약해서 말도 못하더이다.. 이런..ㅡㅡ;;)
제 바로 앞자리라 뭔 짓을 하는지 딱 보이더라고요...
아~~놔 어이가 없어서 근무 시간의 4분의 3을 채팅을 합디다........
자기가 방만들어서,, 방제가 뭐 반말가능??인가랑 방장은 몰팅중이예요..
대놓고 하면서 몰팅...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더 웃긴건 들어오는 남자들에게 얼마나 찝쩍대고 귀여운 척을 하는지...
(우리 회사 남직원은 그 여자 얼굴을 똑바로 보지 못한답니다,, 너무 이상해서)
귓속말인가요?? 저 그거 채팅했던 친구한테 물어봐서 알았습니다..
아주 쌩쑈를 하더군요,, 같은 여자인데 제가 쪽팔리더군요....
그리고 매일 번개............. 번개........... 한날은 와서 처자더군요..
그 날 다 외근이시라 저와 새로오신 분이랑 셋만 같이 있었거든요...
자기네 집 큰집이라 제사 지내서 피곤해서 좀 자겠다고....... 뻔히 보이는 거짓말....
같은 옷에,,,,, 게다가 그 여자의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 그 냄새가 더 심하더군요
술냄새는 어쩔건데......... 그래요, 술마실수도 잇죠,, 피곤해서 잘 수도있어요
근데 대놓고 그러더군요 자기 잘테니까 일있음 깨우라고,,,,
좋아요,, 이것도 그럴 수있다고 합시다...... 비실비실 일어나서 또 채팅만 하고...
그 날 점심만 축내고(저희 회사는 식사포함) 채팅만 하다가 집에 가더이다.......
아님 인터넷 쇼핑을 어찌나 해대는지 지난주는 제가 세어보니까 한 6번은 온거같아요
택배가,,,,,, 도대체 돈은 어디서 나서 매일 술마시고 쇼핑을 해대는지
밥은 또 얼마나 밝히는지..... 이건 맛있게 먹는 정도가 아니라
어찌나 게걸스럽게 처드시는지 앞에서 밥맛이 뚝 떨어져요.. 게다가
지가 좋아하는 반찬 나오면 저 이거 좋아해요 그러면서 다 먹어요......ㅡㅡ;;
진짜 웃긴게 첫출근때 환영식으로 고깃집 갔는데 그렇게 잘 먹더래요
근데 요즘은 안먹어요 원래 안먹는데 첫날이라 먹었다나? 뭐가 안좋다나?
다음날 멀쩡하게 나왔었거든요?? 소세지 반찬은 겁나게 먹길래
고기아닌가요 했더니 고기 맞아요,,,ㅡ,.ㅡ 그러면서 막 주워먹고,, 핏자를 시켰더니
위에 토핑한 소세지 다 빼고 먹더이다,,,,,,,,,,, ㅎㅎㅎㅎㅎ 어른들 앞에서요...
한번은 저 출근 준비하는데 문자 두통날아오더이다,, 식중독이라 응급실이라고
회사 못간다고.... 아픈데 전화할 힘은 없고 문자로 보낼 힘은 있나봐요.. 어찌나 예의가..
그리고 담날 멀쩡하게 출근했습니다,, 아무 이상없어보이고,,,
식중독걸리면 뭐가 우툴투툴하게 나고 그거 며칠가는걸로 알고잇는데,,, 헐...
뻔히 놀다가 우리가 일 좀 시키려고 바쁘세요?? 하면 저 바빠요 하고 잘라요...
밑에 남자직원이 잡일이란 잡일은 다하는데,,,,, 걔는 우리 회사에 들어온지 일년이
넘었거든요,,, 그리고 우리 부장님... 잘못한게 있어서 이렇게 하면 안되잖아요
한마디 했다가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따지더이다....... 그 뒤로 우리 부장님 밥이예요
얼마나 무시를 하는지.. 사람좋은 우리 부장님........ㅜㅜ
우리 실장하고는 들어온 일주일째에 싸우고,,,,,,,,, 쌈닭도 아니고..
그 땐 제가 그 여자 편을 들어줬죠,, 저의 마인드가 일단 사람의 좋은 면만 보자거든요
금요일에 갑자기 옆 회사와 합치게 되면서 일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다 뒤집어 놓은 채로 퇴근했고요,,, 다음날 토요일에 나온 사람은 저와 새로온 여직원
(저희 회사 특성상 토욜도 한 달에 한 번만 쉬고 세시까지 일합니다)
저한테 말을 햇다지만 회사에 이런 일 있으면 나와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한텐
수요일인가 쉰다고 했고 사무실은 금욜 5시정도에 갑자기 뒤집어 놓고,,,
다른 사람들은 지방 출장에 외국 출장이라 당연 이해하지만,,,,, 뭡니까.. 저희 둘
등골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들어온지 3개월도 안되서 지 혼자 휴가도 보내줬구만
(전 아직도 못갔음... 남자직원도) 뻔히 알면서 쉬다니....
월욜에 나와서 뭐 묻길래 내가 틱틱거렸더니 저 지나가는데 그러더이다......
또 왜 저래??? 큰소리로,,,,,,,, 제가 상사예요 나이는 어려도.. ㅠㅠ
열받아서 뭐라고 했냐고 했더니 저보고 예의 좀 있으랍니다... 아침에 나와서
인사도 안하고 뗵떽거리냐고,,,,,, 지는 했냐고요,, 그리고 예의 있어서 어쨌든
상사한테 들으라고 그럽니까?? 제가 누가 예의가 없는거냐고 예의 있음 직원들
좀 같이 도와서 일도 하고 그래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말했다고,그럼 전화하지
그랬냐고,,,,,,(또 참고로 휴가때 전화했더니 전화 안받더이다.. 아~ 그리고
휴가때 엄마랑 이모네 갈거라고 핸폰 안터지는 곳이라고 하더니 휴가 첫날
찾는 전화가 와서 있냐고 묻길래 휴가라고 했더니 암말 안해요,, 어디시냐고 했더니
집이래요.................ㅡㅡ;;;;;;)제가 하는 말에 죽어도 안지고 또박또박 완전 GR을
하더라고요,, 막판에 내가 날렸죠,,,,, 입에서 나오는거 다 거짓말 아니냐고...
그랬더니 이여자의 특기인 되돌려치기로 자기가 거짓말하니까 남들도 다 거짓말
하는줄 아나보죠/ ? 그러길래 한마디했습니다,, 똑같은 옷입고오자마자 자는거,
뻔히 외박인거 아는데 제사는 무슨 제사냐고.... 암말 못하더이다....
제가 서로 말섞지 말자고 했어요
그리고 오늘 ............. 또 별거 아닌걸로 투닥이는데
저보고 댁이랍니다........ 지금 댁이라고 했냐고 했더니 댁이 2인칭인데
그게 뭐 어떠네요,,,,,,,, 헐.. 그러면서 그것도 몰라요?? 공부 디게 못했나보네
지금 웃음만 나오네요.... 내가 사장님한테도 댁이라고 할 수잇냐고 했더니
사장님은 월급주는 사람이라고 댁이라고 안한대요 소리를 질러대더군요,,,
그 넘어오는 (냄새도 나고 머리엔 기름이 좔좔.......씻고나 다니나.......)
뚱뚱한 오크얼굴 보면서 제가 만만하냐고 난 당신 직장 상사라고 했더니
이젠 아니랍니다...... 헐 그리고 나보고 조용하래요........ 저랑 말하고 싶지도
않으니까.......... 제가 사회생활 10년동안 회사동료랑 싸운건 처음이다 했더니
저보고 항상 여직원이랑 사이 안좋았죠?? 성격도 이상하고....... 헐...... 저 순간
파탄자로 변했습니다.... 대인관계 정말 좋고 성격좋다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
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몰고 가더군요,,, 제가 또 말햇죠... 오래된 친구 하나도 없죠??
그러니까 그렇게 맨날 채팅해서 번개나 하고 사람들 만나러 다니는거 아니냐고 햇더니
지지않고 저한테 개기더이다 댁도 없게 생겼어요,, 댁도 없죠??? 캬캬캬....
마지막으로 또 한마디 했죠......10사람중 10사람이 다 싫어하면
그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했더니 댁이야기겠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상사가 아니라 동료땜에 스팀받긴 난생 처음이라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다른 직원들은 참으라고 그냥 넘어가라고 하는데,,,,,,,,,
같은 장소에서 같이 일한다는게 스트레스입니다.......
일이나 똑부러지게 하면 다행이기라도 할텐데 전화하나 똑바로 안받아서
우리가 뒷처리 다하고~ 뭔일있음 핑계나 대고,,,,,,, (우리가 자기한테 얘기를 안해서라고..헐)
채팅하느라 두쪽 귀 다 막아놓고 있느라 우리가 크게 얘기한 내용인데도
지는 못들었다고 딱 잡아똅니다....... 존재자체가 혐오라는게 이런 때 쓰이는걸까요??
다른 사람들은 다 무시하는데 나혼자 미친듯 싸우는 내가 웃기기도 하고
이젠 정말로 무시하기로 했지만,,,,,,,
어이가 없어서 마지막으로 넋두리인데 정말 기네요...ㅠㅠ
요즘은 오크처럼 생긴 돼지같은것들이 못되고 개념없고 불성실하고 비열한가봐요
사장앞에서는 얼마나 저자세인지.......
제가 그렇게 생겼으면 정말 착하고 근면성실하게 살겟어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