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녀와 난 삼각 관계

리차드 |2007.09.16 23:29
조회 229 |추천 0

그녀를 만난지 벌써 80일이 넘어 가는군요.

회사에 입사하게 된 첫날 그녀를 보았습니다.

무척이나 아름다웠죠.

같은 회사에 근무하게 되어 저에게는 더욱 좋았습니다.

친해지고 싶어도 친해질 길이 없어서 친해질 기회만 보고 있다가

운전 연습을 시켜 준다는걸로 처음 데이트를 했죠

대학교 근처 분식점에서..그날 비가 많이 왔죠..

그렇게 첫 만남 이후 ...좋은 만남을 계속 하다가 어느 일요일에 우린 선을 넘어 버렸습니다.

그녀에게 남자 친구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관계 후에 그 남자친구가 회사 사람이라는 것도 ....타 부서 사람이긴 했지만....

그녀 이혼의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자녀도 있고...

지금 만나는 남자 친구는 약 1년 조금 넘었다는데...자기를 많이 이해해 준다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그 남자 괴짜로 통합니다. 그녀도 자기가 갖고 있는 생각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말 합니다. 그런걸 이해해 주는 사람이 이 사람이라는데...쩝

암튼

그렇게 우린 자주 자주 아무도 모르게 만나 데이트를 했죠.

운전연습도 시키고, 맛있는것도 사먹으러 가고, 커플룩도 입고, 같이 주말에 여행도 가고....

어느날 그 사람보다 저에게 더 마음이 간다고 고백했습니다.

저에게 기다리라는 말을 하면서...정리 한다는 이야기겠죠.

그 사람에게 부족한 점을 제가 채워 준다고 말 하더군요. 이게 물질적인지 정신적인면에서 하는 말인지.....물질적으로 그 사람이 저보다 저 잘 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내가 부족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는 그녀 그 남자친구에게 자기 집 열쇠를 예전에 줬습니다. 남자친구가 방세도 가끔 내주고 용돈도 주는데..용돈은 자기가 안 받는다고 했습니다. 나쁘게 말 하면 동거고...좋게 말하면 그냥 같이 지내는 거겠죠....

 

그 남자친구가 야근 할때 가끔 그녀의 집에서 잠을 잤죠. 뜨거운 밤을 보내면서..

 

주로 모텔을 많이 갔죠. 견적 많이 나왔지만 그녀와 함께 있는것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그녀는 콘돔을 하지 않으면 싫어 합니다. 주기계산으로 해도....자기는 임신이 잘 된다고 하면서

의례 남자가 여자 아낄려면 콘돔을 해야겠지만..

그러면 내 여자가 된 다는 느낌이 없어서..

그녀를 만족 시켜줍니다.

많은 노력을 하죠...훗...

 

우리 만남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금 제가 그녀에게 그 동안 보이지 않던 약간의 냉소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제가 냉랭 하게 대하는걸 그녀는 좋아 합니다. 자기를 위해 이해를 많이 해 주는걸로 압니다

관심을 줄이면 저는 사람을 냉랭하게 대하는데...

 

그렇지만 그건 그녈 위해서 그런것...

그 남자친구가 저 보다 잘 해주면 가라고 했습니다...그에게 가서 행복하라고...

나 만나다가도 나보다 더 행복하고 잘 해 줄 사람 있으면 그 사람에게 가라고도 말 했고..

싫어서가 아니다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가 능력이 안되서 못 해 주는것을 해 줄 사람이 있다는것은 그 사람에 고맙다고 ....그리고 행복해 하는 그녀를 보면 내가 더 행복 하다고...

 

이 사랑 어떻게 해야 될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